재생산지수 1.5는 목요일까지고 금요일까지 기준으로는 2.0까지 올랐음. 재생산지수는 얼마나 골고루 퍼져나가느냐는 고려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숫자라도 이전의 재생산지수와 지금은 차이가 남.

예를들어 올초의 신천지 교인사회에서의 확산은 극소수의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킨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지금은 과거와 달리 감염된 사람들이 전파하는 경우가 소수가 아님.

통계적으로 재생산지수가 R값으로 나타낸다면 실제 전염관여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K값으로 산출함. 예를들어 스페인독감이 60퍼센트 사람들이 실제로 누군가에 한번정도는 감염시켰다면 이번 코로나는 올봄까지는 30퍼센트 사람만이 감염에 관여한 수준. 이게 가을과 겨울들어서 스페인독감처럼 60퍼센트 수준까지 올라갈수 있음.

더군다나 계절적인 상황도 안좋아졌기 때문에 현재가 올해들어 가장 위기상황임.

그리고 한번 올라간 수치가 내려가더라도 빠르게 내려가지 않는다는게 올초와의 가장 큰 차이임. 따라서 병상부족에 놓일것도 우려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