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특별한건 없습니다. 이미 나사의 위성이미지로 미세먼지라는 개념자체가 대중에게 알려지지도 않은 2000년대부터의 자료들이 찾으면 많습니다. 굉장히 특별한 자료를 내놓은것처럼 기사를 써놨는데 중요한건 넘어온다는 그자체가 아니라 어느정도 넘어오느냐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아래 위성이미지만도 2005년 자료예요 ^^
이건 2016년 자료
그리고 AOD만으로는 고도에 따른 미세먼지농도를가늠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대기중에 똑같은 미세먼지 총량이라도 고도 4KM에 걸쳐 골고루 퍼져있을수도 있고 고도 수백미터안에 몰려있을수도 있죠. 같은 미세먼지량이라도 전자의 경우는 실제 지상에서의 미세먼지 농도가 작지만 후자의 경우는 지표부근에 다 몰려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실제 대기중의 미세먼지 총량은 같지만
보통 EARTHNULLSCHOOL자료가 실제와 많이 다른 이유가 바로 그런이유. 그것도 AOD 측정을 통해 미세먼지량을 추정하는거거든요. 대기중의 수증기량과 관련해서 실제습도가 아닌 가강수량(Precipitable water)과 유사한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