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화학·나노과학전공 김진흥 교수( 사진) 연구팀이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개미산으로 선택적 광전환하는 새로운 구조의 니켈광촉매를 개발해 저명한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진흥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구상에 많이 존재하는 금속재료들을 이용하고, 에너지원으로 태양광을 사용한 고효율 이산화탄소 선택적 전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후속연구를 통해 광촉매 기능을 더욱 향상시켜 고효율의 인공 광합성 시스템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