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뭐 자칭 정치전문가분도 있고 자칭 경제전문가분도 있고 자칭 문화계전문가도 있고 자칭 역사전문가도 있고 자칭 군사전문가도 있죠. 최근엔 자칭 전염병전문가 자칭 의학전문가 자칭 중국일본 전문가가 이곳에서 넘쳐나던데? 정게가보면 자칭 박근혜전문가 자칭 이명박전문가들도 많습니다. ^^
님은 자칭 무슨 전문가신가요? ^^
기준치라는건 그냥 기준치일뿐입니다. 예를들어 익히 알려져 있는 기저방사선량을 제외한 1mSv 초과 기준제한치라는건 안전을 담보로 하는 수치가 아닙니다. 역시나 환경단체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허용치 즉 관리를 위해서 만들어진 기준입니다. 평생에 걸쳐 통계적으로 1/100만에 해당하는 암사망자가 나올것이라는 걸 감안해서 만들어진 수치입니다. 이건 방사선을 포함해서 안전과 관련된 식품이나 의약품에 적용할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1mSv라는 기준치는 괴~~~~~~~~~욍장히 보수적으로 만들어진 수치고 거기에 도달했다고 당장 오늘내일 평
생을 걱정할 이유가 없어요. 그걸 단적으로 드러내는것이 국가간의 기저방사량의 차이입니다. 어떤 나라는 연간 2mSv정도라면 어떠한 나라는 5mSv가 넘습니다. 5mSv가 넘는 나라가 2mVs보다 3mSv정도 더 많이 피폭당한다고 암발병률이 더 높다는 통계는 없습니다.
이게 일반인들이나 언론이 환경단체들에 선동당해서 널리퍼진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과학적인 지식입니다.
기준치는 자체는 법적으로 효력을 발휘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될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WTO판결에서 승리했던 것처럼. 하지만 그건 법적이고 통상적인 부분이지 의학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의학적인 부분은 보수적으로 판단해서 기준을 만들기 때문에 그 기준 자체를 실질적인 안전기준으로 보면 안됩니다. 1mSv라는건 1년간 피폭당할 수치에 대한 관리기준치이지 그걸 365일 24시간 60분 60초로 나뉘어서 초당 수치를 가지고 절대적으로 기준을 만드는건 잘못된 적용입니다. 즉 0.23uSv/hr 정도의 방사선 피폭을 몇 시간 받았다고 해서 별 문제는 없습니다. 방사선은 적립개념이라서 적립이하에선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아래는 의료방사선의 사례입니다만
애초 CT촬영한번 하면 후쿠시마를 논할 필요가 없어요. 흉부X레이 한번하면 성화봉상주자들을 논할 필요도 없구요. 이 과정이 1년동안 국내 뿐만 해외에서 엄청나게 이루어집니다. 이런식으로 주변에서 방사선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는게 한두개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