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는 WHO뿐만 아니라 CDC, 유럽의 보건의료기관에서도 공통적으로 이야기했던 부분입니다. 실험 연구들이 여럿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다만 한계는 해당논문들은 주로 병원이나 보건기관에서 의사나 환자를 샘플로 삼아 이루어졌기 때문에 주로 마스크의 외부보호효과에만 한정된 측면이 있습니다.
팬더믹 상황처럼 불특정한 공간에서의 전염되는 경우엔 외부보호효과 뿐만 아니라 접촉가능한 사람에게의 방출차단효과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해야죠.
최소한 면마스크라도 착용하라는건 본인에 대한 보호효과는 떨어지지만 최소한 비말을 널리 퍼트리는걸 차단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독제도 2-3월정도에 효과가 떨어진다고 WHO를 언급할 필요가 없이 이미 국내전문가들 사이에서 지적을 했었습니다. 주로 닦거나 문지르는 방식으로 해야 소독약의 효과를 크게할 수 있지 살포방식은 뿌리는 과정에서 표면에 묻어있던 물질을 오히려 에어로졸화 시킬 수 있고 뿌려진 소독약이 표면을 고르게 덮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실외의 경우엔 비말이나 에어로졸이 땅에 닿아도 햇볕과 같은 부분도 있어서 바이러스들이 상대적으로 금방 사멸되고 환기도 잘되어서 물기가 더빨리 사라져서 금방 사멸되거나 뿌려진 내용물이 널리 퍼지기 때문에 어디에 묻더라도 상대적으로 그 양이 적고 공기중으로 퍼져도 농도가 낮아지죠. 그래서 실외살포는 비경제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실내의 경우 사람손이 자주가는 곳은 주로 손걸레로 닦고 바닥의 경우엔 마대걸레로 문지르는게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