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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3 17:31
[사회] “검찰 조직을 동네 ‘닭발집 계모임’만도 못하게 만드는 윤석열 청장님!”
 글쓴이 : 차가버섯
조회 :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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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20-07-03 17:31
   
3일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국 검사장회의 소집에 대해 류근 시인이 특유의 까칠한 반응으로 후려갈겼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아예 윤 검찰총장의 직함인 ‘총장’을 ‘청장’으로 바로잡아 불렀다.

그는 “오늘 윤석열 ‘청장’님께서 소집한다는 전국 검사장회의. 나는 50여명의 차관급 검사장이 모이는 회의라고 해서, 당연히 아주 몹시 권위가 있는 회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진혜원 검사님 포스팅을 보니까, 그게 법령에 근거도 없는 그냥 ‘친목단체’라네? 헐~”이라고 비꼬았다.

특히 “아니, 그 귀하고 비싼 차관급 검사장님들을 왜 근무 시간에 불러서 친목단체 모임을 하시겠다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들입다 내던진 귀 거친 한마디.
“아무튼 우리 윤 청장님은 참 친절한 분이심. 갈수록 검찰 조직이 동네 ‘닭발집 계모임’만도 못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온 국민에게 까발리고 계심. 청장님, 청장님, 우리들의 청장님!”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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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검사장 회의 뒷 이야기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134882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국의 검사장들을 3차례로 나눠 소집했습니다.



1. 첫 회의는 '고검장'이 참석 대상이었고, 오전 10시에 시작됐습니다.

▶ 총장이 바라는 결과 안나옴





2. 그 뒤 서울과 수도권의 검찰청을 이끄는 검사장들 회의가 열렸고,

▶  총장이 바라는 결과 안나옴

(중앙지검장이나 수사팀 입장도 들어봐야 되는거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합니다 근데 중앙지검장 나오지도 못하게 막았죠...언론은 중앙지검장이 항명해서 안나온걸로 포장)





3. 마지막으로 수도권 외 지방검찰청의 검사장 회의로 이어졌습니다.

▶  지방으로 좌천되 뿔뿔이 흩어진 윤총장 사단 검사장들이 주도해서 원하는 결과가 드디어 더높게 나왔답니다.

가오가 있는지 여기서는 총장 회의 불참

(아마 여기서 결과가 100% 자기 원하는데로 보험? 나올거라 예상 하고 회의를 시작하지 않았을까 생각듭니다. 지방에 자기 편이 많거든요. 근데 고검장급, 서울•수도권급에서 원하는 결과가 안나와서 충격 먹었을수도...)





이걸로 언플하면서 쓰레기 언론들 받아쓰는중



시사타파 아주경제 장용진,김태현 기자 피셜



결론은 아무 소득 없을 듯 합니다

바라는건 쓰레기 언론들의 커버
아차산의별 20-07-03 17:38
   
윤씨의 검찰의 난  !

자기에게주어진  티끝만한  권한이라도
총동원해서
검언유착수사를 방해하려는 모습으로밖에 안보인다

측근을 지키기위해
검찰권한을 동원  수사방해로밖에 안보인다
아차산의별 20-07-03 17:45
   
검사가  검찰권력으로 할수있는 최악의 범죄는
없는죄를 만들어  생사람을 처벌시키려는짓이리고본다
이번  검언유착에서  미수로 들통난 사건이
그런 경우인데

이런 악랄한 사건에
도데체  왜  ?
  수사자문이나 심의같은게  따로필요하나  ?

수사방해하려는 의도밖에없다고 본다
명백한  수사방해이고 직권남용으로
구속체포사유다
공수처에서  윤씨를 반드시  수사해야할것같다
nigma 20-07-03 17:59
   
503까지 과거 독재정권들이 하던 악한 짓거리...

역대로 권력의 부당한 횡포의 실천도구로써 그러한 것에 충성한 자들 죄다 영전하고 옷벗고 나오면 여기저기 무슨 이사다 뭐다 큰 돈 받고 회사에 들어가고 기득권 적폐 토착왜구와 일본을 위해 일하는 법률회사에도 스카웃되가고 심지어 황교안 같이 공간검사 출신이 말도 안되는 국무총리에 대통령대행까지 하는 세상에서 과연 검찰들이 누리던 그런 호사스런 권력을 태생부터 권력과 정치지향적이고 늘 가까이 했던 그들이 과연 그것을 스스로 내려놓을리 만무...

검사질(?)하면서 법을 내세우며 갖은자와 힘있는 자편에서 그들의 불의를 위하고 호위하던 자들도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사는 데 무슨 기대할 것이...
내빠진통 20-07-03 19:25
   
난 문통의 검찰총장 임명이 실순줄 알았다...근데 점점 아닌거 같어...이른바 빅픽쳐
검찰내 어느 바보가 이렇게 국민들에게 검찰의 개혁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게 만들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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