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0-07-12 12:21
[정치] NYT "백선엽은 영웅인가, 반역자인가..한·미 해석에 간극"
 글쓴이 : Wolverine
조회 : 698  

https://news.v.daum.net/v/2020071211201789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샤루루 20-07-12 12:27
   
그럼 미국에 묻히면 되네
안선개양 20-07-12 12:28
   
주한미군사령관이 개 쓰레기네. 주한미국 대사정도의 발언이면... 내 참겠는데. 영웅? X랄을 쌈싸먹어요.
     
밑져야본전 20-07-12 12:31
   
주한미군사령관 입장에선 당연히 그렇게 말해야죠 뭘 바랬나요.
          
안선개양 20-07-12 12:34
   
제 입장에선 당연히 그발언을 개 쓰레기라고 말해야죠 뭘 바랬나요?
새콤한농약 20-07-12 12:30
   
야스쿠니로..
유랑선비 20-07-12 13:36
   
걍 미국보내면 둘다 이득 아닐려나
nigma 20-07-12 13:51
   
니들은 해석하지마.
우리 나라 역사평가와 내정간섭 NO!
다잇글힘 20-07-12 13:56
   
딱히 비교할만한 역사적인 인물이 떠오르질 않는데

나폴레옹은 통일전쟁 이전 코르시카의 독립을 위해 활동을 한 전적이 있긴 하지만 이탈리아라는 정체성이 형성되기 이전의 인물이기 때문에 배신자로 보기는 힘들고 애초 유럽은 민족보다는 지역정체성이 강한 전통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이성계와 그 집안은 원나라 시기 만주지역의 테무게 옷치긴 왕가의 가신으로 있던 집안이고 원말명초 시기 고려로 다시 귀의해서 쌍성총관부를 수복하는 공을 세우고 조선왕조를 개창했다는 점에서 비슷할수도 있지만 문제는 당시는 오늘날과 달리 국민국가나 민족국가 아닌 왕조국가라는 점. 즉 왕에게 충성하느냐 안하느냐로 그 인물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고려를 배신했냐 안했느냐는 그 선조인 이안사라는 인물에게는 적용될수 있어도 이자춘이나 이성계라는 인물에게는 적용하기가 힘듦.

참고로 플라비우스 요세푸스라는 고대 로마의 유대인 출신의 훗날 유대전쟁사라는 역사서를 쓴 인물이 있는데 이 인물의 경우 1세기경 1차 유대전쟁 당시 로마에게 본인이 지켜던 마을이 함락되면서 다른 동료처럼 ㅈㅅ하지 않고 살아남아 나중에 황제가 되는 베스파시아누스나 티투스 황제 밑으로 들어가 그 밑에서 일하면서 유대전쟁사 및 여러 역사저작을 남기는데 문제는 이스라엘에서는 이 사람을 배신자로 취급하는데 반해 역사적인 입장에선 굉장히 중요한 인물로 봄. 특히 1세기 전후의 유대인 본인들의 역사나 예수가 살았던 당시와 그 이후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이 인물의 저술한 책은 중요함. 그래서 평가도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각기 다름.
 
 
Total 57,91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6189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7132
30693 [세계] 터키 "이슬람 기도 시간에 성소피아 성화 모자이크 가릴 것" Wolverine 07-19 448
30692 [경제] “양도세 재검토, 대통령 립서비스?” 동학개미들 불안 여전 (1) 커피는발암 07-19 316
30691 [정치] 이란 "미국-한국은 주종관계" 맹비난..동결자금 해제 또 요구 (9) Wolverine 07-19 1020
30690 [세계] '반도체 후진국' 일본, TSMC-삼성전자 등 유치 박차 (9) 피에조 07-19 1042
30689 [세계] "인도군은 보라, 우리 주먹을" 중국군 격투기훈련 영상 공개 (3) Wolverine 07-19 1947
30688 [세계] 코로나 확산 이슬람 집회..인도판 신천지 사건 신자들 재판 (1) Wolverine 07-19 626
30687 [세계] 선거 출마 조슈아 웡, 홍콩보안법 요구한 충성 맹세 거부 (2) Wolverine 07-19 588
30686 [사회] 고속도로서 만취 운전자에 순찰차 빼앗긴 경찰관 징계 정당 (3) Wolverine 07-19 971
30685 [사회] "꼭 삼계탕 먹어야 하나요?" 복날 괴로운 채식주의자들 (7) Wolverine 07-19 881
30684 [세계] "주한미군 감축은 중국에 선물" 공화당에서도 반발 잇달아 (2) Wolverine 07-19 869
30683 [세계] 군대 방불케 하는 멕시코 카르텔..중무장 영상으로 위력 과시 (1) Wolverine 07-19 637
30682 [사회] '해외 입국' 주한미군 코로나 확진 급증…사전검역 … 안선개양 07-19 770
30681 [세계] "수백 명 모여 파티"…주일미군 141명 집단 감염 안선개양 07-19 395
30680 [정치] 지지율 추락 아베 노골적 추진.. "유사시 北 선제공격할 수도" (12) MR100 07-19 2390
30679 [정치] 한 검사장 강제수사하나?..윤석열 지도력 타격 (1) MR100 07-19 641
30678 [세계] 초대형 지진 가능성에 숨죽인 일본 MR100 07-19 1394
30677 [사회] 제주 코로나 비상…25번째 확진자는 일본서 입국 섬나라호빗 07-19 655
30676 [정치] 한동훈, 18일 조사받겠다고 했다가 취소..檢, 재차 소환 통보할… (1) MR100 07-19 383
30675 [경제] 이재명표 경기지역화폐 날개달았다..정부 8800여억원 추가 배… MR100 07-19 440
30674 [정치] 우리가 나서지 않으면 언제든 독도를 빼앗길 수 있다 MR100 07-19 818
30673 [세계] K팝이 미국에서 '정치 운동'으로 확장되는 이유 MR100 07-19 474
30672 [사회] 하룻밤 새 사라진 육교..시청도 모른 도둑 철거? (1) Wolverine 07-18 946
30671 [세계] 도쿄올림픽 "축소 없다"..첫 경기는 후쿠시마에서 (4) Wolverine 07-18 571
30670 [세계] 이란 대통령 "이란서 2천500만명 감염 추정"..인구 31% (3) Wolverine 07-18 1270
30669 [세계] "도쿄올림픽 첫 경기 원전사고 후쿠시마서…종목·경기수 … 스쿨즈건0 07-18 846
 <  1081  1082  1083  1084  1085  1086  1087  1088  1089  1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