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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30 12:11
[의료]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영국 임상1상 승인
 글쓴이 : 아따아따
조회 :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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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디비딥 20-07-30 16:48
   
1상 들어간 약이 한둘이 아닌데..
     
아따아따 20-07-30 18:23
   
오직 코로나만을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화항체로 무력화하는 방식의 신약이에요. 기존의 다른 용도의 허가된 약을 가지고 하는 약물재창출이랑은 다른 차원으로 철저하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무력화만이 목적으로 만들어졌어요.

임상자체도 국내와 국외에서 동시 진행하는 이유는 크게 실험 환자 확보도 있지만, 국내만 진행될 경우 임상 완료 후 다른 나라에서 약을 사용하기 위해 그 나라에서 임상실험을 다시 해야함. 그런 이유로 현재 램데시비르도 미국임상결과 들여왔지만 또 우리나라에서 임상 진행 중이죠.

코로나 백신,치료제 속도전 개발경쟁에서 어정쩡한 계획으로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되고 뒤쳐질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런 맹점까지 고려해 공신력 있는 해외 선진국과 동시에 추진하는 회사가 국내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승인만 받고 환자모집도 제대로 안하고 완료시기는 엄청 여유롭게 박아넣은 국내몇몇 제약사와는 달리 꼭 만들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란걸 알게 됩니다. 현재 다국적 임상을 하는 제약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손가락 꽂히는 제약사만 하고 있습니다.

 해당사가 명시한대로 8월말 1상 결과가 나오는대로 9월부터 상업생산 시작과 2,3상을 추진함. 추가로 영국 1상은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독성, 부작용을 수십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본래의 1상 개념과는 다릅니다. 영국 당국에게 승인 받은 임상계획 은 경증 대상으로 항체형성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1,2상을 동시에 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이걸 받아준 영국보건당국도 그렇고, 앞을 내다보고 항체 추출, 분리부터 임상치료제 대량생산,동물대상 전임상과 인간대상 국내외 동시 임상, 대량생산까지 일정을 명시 후 큰 오차없이 구체적으로 지켜나가는 곳은 우리나라에 저 회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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