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역병으로 데이터 사용증가는 어찌보면 당연하기에
저 지원금으로 비판하기엔 무리와 억지라 보고

다른 주제로 간다면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재정여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충분함을 넘어
그 이상인데 이번에 전 시민 지급으로 갔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아 있군요
이건 내가 아무리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라도 실책으로 볼 수 밖에 없을 듯 싶군요

이번 통신비 지원에 대해서
2만원을 통신비로 지원해주면 통신비로 나갈 2만원을 다른 곳에 쓸수있다 라는 주장들에는 어느 정도 공감이 되긴하지만..

이럴거면 통신비 지원으로 욕먹고 선별지원으로 욕먹고 2중으로 욕먹느니.. 통신비 지원할 금액을 보태서 재난지원금 전체지원으로 갔으면 어땟을까 싶긴합니다...

다만 통신비 지원이 통신사 대기업만 배불린다는 항간의 주장에 대해서는 저거 국가에서 지원안해준다고 통신비 납부를 안해도 되는것도 아니고.. 통신사에서 추가적인 이득이 있을까싶네요.. 1회성인데 2만원 준다고 평소보다 고가의 통신요금제를 사용하지도 않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