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0-11-05 15:04
[정치] 北아동 강제노역이 '방과후 활동'?.. 통일부 北미화 논란
 글쓴이 : ssak
조회 : 447  

北 학생 노역이 '사회의무 노동'?..통일부 北미화 논란


北아동 강제노역이 '방과후 활동'?... 통일부 "남북한 함께 하길 기원" 논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다잇글힘 20-11-05 15:21
   
보편성과 특수성 사이의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죠. 남한에서는 강제노동으로 규정하더라도 북에서는 그게 교육의 일부분으로 본다면 남한의 시각으로 봐야할까요? 북의 시각으로 봐야할까요? 국제기구의 권고를 이야기할꺼면 울나라가 un산하의 국제기구의 권고를 다 준수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보편성과 특수성의 문제라고 하는 것입니다.

북의 특수성을 가지고 개입하기 시작하면 북도 우리의 문제를 맘껏 개입할수 있는 명분을 얻을 수 있죠. 이러한 문제가 계속해서 불거지면 상호간에 좋을것이 별로 없습니다.

일단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것이 아니라 사실관계에 대한 객관적 언급으로 끝내는 것이 논란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앞으로 이런 문제들 수도없이 접하게 될텐데 특히 보수쪽에서 딴지를 계속해서 걸거고.. 원칙을 세워놓는것이 좋습니다.
     
ssak 20-11-05 19:49
   
북한 실상에 대해 있는 그대로 간략하게 알려주는 것 ?
북한 학생들이 방과 후 사회의무노동의 활동이고 북한식 교육용어 일뿐이다 ?

그럼 항미원조라는 중국 새끼들 실상과 교육도 그대로 알려준다면 그게 말이 되는건가.
쪽바리들의 임나일본부설, 식민지근대화론 등도 그대로 알려줘도 문제 없겠네.

미친 개논리 개소리 짖어대네.
          
다잇글힘 20-11-05 20:08
   
어떠한 나라의 현존하는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정치적 해석과 역사적 사실관계 그것도 역사학자들에 의해 거의 평가가 끝난 부분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본인의 망상입니다

어떠한 나라는 만 15세 이하부터 어떠한 나라는 만 16세 이하부터 아동노동을 금지한다고 해보죠. 전자가 합리적인가요? 후자가 합리적인가요? 애초 정치에서는 선택된 최선은 있어도 정답따위는 없습니다. 단지 선택한 집단이 얼마나 많냐 많지 않느냐의 문제지. 사실상 왕조국가의 사회제도와 민주국가의 사회제도를 단순 비교해서 까대는것 자체가 우스운거구요. 판단은 정보를 보는 사람에게 맡기면 됩니다. 판단자체를 미리내고 보는 사람한테 정답인것마냥 전달할 필요는 없어요. 특히나 나이어린 아이들에게는..

엄밀히 말하면 민주주의가 정답이다라는 교육도 세뇌교육이에요.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게 아니라 주입시키는 것이니가요.

아동노동문제를 어떻게 볼것이냐와 항미원조,임나일본부설,식민지근대화론이 도대체 뭔 상관관계가 있을가요? 차라리 조두순에게 내려졌던 형량이 국민정서에 맞냐 맞지 않냐를 따지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단지 그게 대상이 남한이 아니라 북한이라는 것이 차이일뿐 ㅋㅋ
직장인 20-11-05 18:09
   
나이 어린 나조차 학창시절 저런 활동을 강제적으로 했는데...
보기 나름인듯.. 난 또 뭐 대단한 미화인 줄 알았네 ㅎㅎㅎ

그림이 너무 다정스러워서? 미화로 보였더냐? ㅎㅎㅎ
이런 사소한 논란 나름 통일부내에서도 생산적이었다고 보고 싶군요
 
 
Total 58,1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7920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8576
34012 [IT/과학] 인공지능이 자성체 물성 빠르게 분석한다 감을치 11-17 351
34011 [세계] 중국 군사전문가 "中, 선제 핵공격 받아도 반격능력 충분" (6) Wolverine 11-17 781
34010 [세계] 中 시민기자, 코로나19 근원지 우한 보도로 징역 5년형 위기 (2) Wolverine 11-17 596
34009 [세계] 中 매체 "미국은 중국 연안에선 종이호랑이에 불과" (2) Wolverine 11-17 675
34008 [사회] 무면허 킥보드 몰다 30대 치어 중상 입히고 도주한 불법체류 30… (8) Wolverine 11-17 1365
34007 [세계] '트럼프 없으니'..화웨이, 영국에 5G 장비 허용 재검토 … (11) 피에조 11-17 2791
34006 [사회] KAI,첨단기술 집약된 KF-X 전투기..내년 상반기 뜬다 (5) 피에조 11-17 1953
34005 [세계] 연등회,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종합) (6) 피에조 11-17 710
34004 [경제] 양경숙 "주식세제 개편, '개미'에 稅전가 우려" (2) 커피는발암 11-17 881
34003 [세계] 中 "수입 냉동식품서 코로나..발원지 우한 아닐 수도" (7) Wolverine 11-16 1803
34002 [세계] 죄수까지 동원해 시신 나르고…'무증상 감염' 의료진… (2) 피에조 11-16 1764
34001 [사회] 제주 해상에 중국 어선이 몰래 설치한 초대형 그물 적발 (2) Wolverine 11-16 1942
34000 [사회] 제주, 강남 모녀 1억3200만원 코로나19 손배소 20일 판결 (4) Wolverine 11-16 1485
33999 [정치] 김진표 "스가, 문대통령 만나면 좋겠다 제안에 잘 알겠다 반응 (5) ssak 11-16 1356
33998 [경제] "BTS 언급 말라" 중국 대학 강의서 차단..계속되는 뒤끝 (4) Wolverine 11-16 2528
33997 [세계] 볼보자동차가 신차 10대를 30m 높이에서 떨어뜨린 이유는? (2) 가남 11-16 1342
33996 [사회] “무소유라더니” 혜민 스님, 페라리·집 풀소유 비판…현각… (101) 캡틴홍 11-16 2514
33995 [IT/과학] 9년 만에 알게 된 중국의 위조..과기부 왜 몰랐나 (3) Wolverine 11-15 3255
33994 [세계] 잠비아 첫 코로나 국가부도..중국의 일대일로에 편승한 대가 (1) Wolverine 11-15 1956
33993 [세계] "사방에 눈과귀"..홍콩보안법 익명신고 시작 1주일만에 1만건 (4) Wolverine 11-15 1744
33992 [세계] "72시간 내 중국 전함대 침몰"..대중 초강경 美국방장관 나오나 Wolverine 11-15 1583
33991 [세계] 일론 머스크 "코로나19 걸린듯…감기보다 더 아프고 멍하다" (2) 여름좋아 11-15 1263
33990 [문화] 매년 오르는 건보료..중국인이 5년간 2조5천억 타갔다는데 (5) Wolverine 11-15 1977
33989 [세계] 홍콩 한복판서 중국 사업가 흉기 피습.."마윈 친구" (3) Wolverine 11-15 1312
33988 [사회] 처우 개선 외치는 전과자들..천안 교도소 단식 투쟁 전말 (6) Wolverine 11-14 2201
 <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969  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