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의 사적인 연관성을 이유로 램지어의 학문적 진실성을 공격하는 것은 비생산적인 것이 아님. 사적인 연관성으로 반드시 진실성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일본의 주장과 너무나 똑닮은 얘기를 한다면 단순한 사적인 연관성으로만 보기는 어려움
- 한국 역사학자들은 양적 연구를 활용한 것이 아니며, 5∼10명의 최악의 사례에 주목해 전체 위안부를 일반화하기 때문에 민족주의 거짓말쟁이다
이 부분에서 일반화하기 때문에까지는 연구자로서의 엄밀한 태도로 이해를 할수는 있는데 뒤에 민족주의 거짓말쟁이라는 말은 수긍이 도저히 안되네요. 그렇다면 저 사람이 이해하는 소수의 극단적인 사례는 단지 일제가 소수에게만 극단적으로 대했다는 뜻이되는데 정황상 말이 되지 않음. 기껏 국가단위가 소수 몇명만 강제동원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