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이상할것은 없습니다. 나치독일을 옹호하는 프랑스인이 없을수는 없죠. 우리한테는 속터지는 일이겠지만 다른 나라 입장에서도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해당민족에게는 배신자,반역자로 취급받지만 그밖에서는 보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일본을 제외한다면 이영훈과 같은 저 책의 저자들이 높게 평가받을 이유는 없으니까요.
이슈게에서도 한번 이야기를 했지만 이 문제는 해외학계에서 알아서 처리하도록 관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우리 학계가 전면에 나서면 오히려 일본쪽에서 이걸 정치적으로 악용할 가능성이 높아요. 해외에서 돌아가는 상황이 불리할때 그때 나서면 됩니다. 지금처럼 유리한 상황에서 괜히 긁어부스럼의 명분이 될수 있는일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