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가 싼거만 원하자나 나 식당하는데 그래도 중국산 김치 안쓰고 직접 담가 쓰고 제육볶음 7천원 받는다 제육복음 팔아봐야 1500원 띠기다 제발좀 재료 좋은거 쓰고 정직하게 일하는 식당 보면 좀 제값좀 내고 먹어라 비싸다고 얘기하지좀 말고...그리고 메뉴 퀄리티에 비에 가격이 너무 싸다면 저 위에 있는 기자들 기사 생각해라 음식이 생각과 달리 너무 싸다면 다 이유가 있는거야 알았어?
--------------------------------------------------------------------------
댓글중 하나 퍼왔는데 공감이 가네요.ㅋㅋ
근데 7천원이면 비싼것도 아닌거 같음 배달음식 시키면 기본 1만원 넘고
재료는 또 중국산이고..

2000년 초반 서울 설렁탕 값이 8000원이었음...
20년가량 흐른 지금도 국밥류, 백반류 가격은 그대로...
직접하던 김치나, 국산 쌀을 수입산으로 대체해 원가절감 함으로써 지내온 것.

그렇다 해도 이건.... 모르면 몰랐지, 알고난 지금으로선 못먹겠다.

회사근처 닭칼국수집에 매일 배추겉절이 직접 담궈서 셀프바 운영하는데 6천원임. 너무 감사함. 배추겉절이 산처럼 쌓아서 몇번씩 갖다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땐 주인 아주머니 표정이 좀 안좋아지심.

1995년 우리집 근처 선지국 4500원 설렁탕 6000원 특제 설렁탕 8000원
물론 그당시 낙원상가 주변 2000원짜리 추어탕 선지국 있었지만 일반적으로는 저가격 이었음
시간은 25년이 지났고 신입 초봉도 그때에 비해 4배는 오른것 같은데....
자영업으로 식당은 진짜 매력없는것....

적어도 식자재를 포함, 안전과 관련된 제품은 절대 중국산을 쓰면 안됩니다.

개역겹네

[2013] 中 김치에 대장균 '바글바글'...청소년수련원 학생 '집단 식중독'
https://www.youtube.com/watch?v=BCHPFNR8bUM
[2019 국정감사] 김순례 "중국산 비위생 김치... 국내유통 심각"
https://www.youtube.com/watch?v=KT1mo5VWy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