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28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경남 도시가스 요금 인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균 공급비용은 도시가스사별로 경남에너지 1.84%, 경동도시가스 2.08%, 지에스이 6.79% 내리기로 했다.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하에 따라 도내 가정용과 산업용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하는 원료비(약 85.1%)와 도지사가 승인하는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14.9%)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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