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퍼그 2마리 산책시키려고 동네 공원에 갔다가 오솔길 딱 도는데 10m 앞에 거대한 흑곰
한마리가 킹콩처럼 엄청나게 큰키로 딱 버티고 서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얼음.
놀라서 잠깐동안 멍하게 쳐다보다가 강생이 두마리 목줄 끌어댕기서 뒷꿈치로 강생이 두마리를
뒤로 밀어내면서 정면으로 곰눈을 계속 보면서 천천히 뒷걸음질 쳐서 코너를 돌자말자 죽어라고
뛰면서 오는사람들 한데 계속 곰 있다고 소리 지르면서 같이 토낌.
토끼면서 현지아그들한데 빨리 시청 동물관리소에 흑곰 나타났다는 신고전화 하라고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