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는 지금 국제정치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투키디데스의 함정 상황에 놓여있는 상태입니다. 남북한이라는 전통적인 화약고에 중국의 부상으로 미중간의 대립은 점점 격화되고 있고 한일양국간에는 산업경쟁력이나 문화주도권이 뒤집어졌거나 뒤집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나 군사충돌이 발생하기 딱 좋은 상황입니다.
한중일이 상호평화롭게 공존하려고 해도 정치적인 환경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주변국이 뜨면 자국국민들에 의해 정치적인 공격에 놓이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적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 있죠. 중국은 문화적인 측면의 공격에 취약하고 일본은 역사적인 공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한국은 남북문제가 아킬레스건이기 때문에 중국은 한반도 평화를 내걸고 한국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고 일본은 북에 유화적인 현정부는 신용할수 없다며 한미간에 훼방을 놓고 있고
호사카 교수가 지적한건 사실 이미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인터넷에서도 이야기가 되었던 부분이라 별로 특별한 얘기는 아닙니다. 한국정부는 이 문제가 이슈가 되기 이전부터 준비를 해오고 있었고
자존심 문제 일뿐...
일본은 오히려 한국을 이용 자기들의 이익을 도모하려 할것 !!!
단 포기하는것이 있어야하고, 자존심을 조금은 눌러야 하겠지만...
어느 나라이든 국가 전략은 생존과 이익의 극대화 !!!
한국이 방위비 앞섰다 해서 일본이 망한것도, 죽어가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