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안따라갈려고 해도 몇시간동안 조르고 사정하고 협박하면 .. 절대로 손만 잡고 있겠단 말을 믿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그걸 남자들은 아 이여자도 생각이 있구나 하고 착각을 합니다 .. 몇 분 몇시간을 싫다고 말하면 좀 싫은 줄 알고 그만 했으면 나 안사랑해? 넌 너무 이기적이야 손만 잡고 있겠다니까? 나 못믿어 ? 작작좀 팅겨라 등 .. 그러면 마음이 약해져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모르는사이도 아니고 사귀던 사이면 더 그렇고
무량 // 여자가 이상한게 아니라 님이 좀 ㄸㄹㅇ 인듯??
아니, 남여가 여행을간다고해서 꼭 해야한다? 허락했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뇌가 있는건지 의심스럽네 ㅋㅋ
그리고 거부한다고 짜증난다고 죽인 절마가 그냥 ㄸㄹㅇ
죽을이유도 참 가지가지이고, 이걸 여자가 이상하다고 하지도 않을꺼 거길 왜갔냐고? ㅋㅋㅋ 일주일밖에 안되었는데?? 여행이 꼭 하러가는건가? ㅋㅋㅋ 멋진마인드를 쳐 가지고 있으시네요~
이거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여자가 아무리 모텔에 같이 들어갔다 해도 들어가서 싫다고 했다면 싫은 겁니다 그게 예스가 아니에요 그리고 기사 보니 만난지 1주일 .. 신뢰를 쌓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 같네요 그리고 사귀던 사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가 여자든 남자든 모텔이든 집이든 밖이든 싫다면 싫은 겁니다 자기 기분 안맞춰 준다고 모텔 들어왔음 너도 생각 있는거 아니야? 아뇨 아닐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랬더라도 들어가서 마음이 바뀔 수도 있어요 그럴 땐 상대방 의견을 존중해 줘야죠.. 그거 못하게 됐다고 죽여요? 그러고 나서 여자가 이상하다.. 왜 따라 들어갔냐? 너도 마음에 있으니까 들어간거 아니냐?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단 한번도 맹세코 무슨 선택을 하든 마음이란게 바뀐적이 없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