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22-03-12 20:48
[세계] "코로나 진원지 中우한 아냐" 수상한 WHO, 그 뒤엔 수조원 기부금이…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1,600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1896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류진 22-03-12 22:45
   
진짜 전세계가 짱1깨국에 코로나로인한 배상금 받아야한다고봅니다.. 저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하여 가게 닫았습니다.. 저희 가족 손해는 3년간 2억정도 됩니다.. 나라에서는 10분의1도 보상받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짱1깨국에 청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검은빨대 22-03-12 23:14
   
코로나라고 해주니깐 그런거에요., 저는 우한폐렴이라 부릅니다. 모두 우한폐렴이라고 해야 빼도박도 못할듯요.
다잇글힘 22-03-13 00:54
   
WHO가 초기에 무능했다라는 얘기는 서구권 미디어에서부터 꾸준히 나왔던 얘기라서 무능이라는 용어를 가져다 붙이는건 별로 특별할 것이 없지만 그 무능의 각론으로 들어가면 동의하기 힘든 내용. 솔직히 정치적 똥냄새가 짙게 풍기는 쓰레기 기사.

2020년 초기 서구 과학저널 미디어에서 나왔던 얘기는 팬더믹을 정의하기 위한 확실한 프로토콜이 세부적으로 명확하지 않아 결정을 내리지 어렵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었고 그 어디에도 중국의 입김이니 뭐니 그런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음. 그건 국내전문가들도 마찬가지. 주로 종합시사미디어들에서나 그런 얘기들이 나왔음. 당연히 중국에서 발생한데다 트럼프가 군불을 떼고있으니 당연할 수밖에 없는거고.

PHEIC의 경우도 마치 거브러여수스의 입김이 작용해서 망설이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PHEIC에서 사무총장이 영향력은 소집권과 캐스팅보트밖에 없음. 첫번째 회의에선 결론을 못냈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당시 소집을 거의 일주일단위로 예약하고 있었음.PHEIC은 16개국의 전문가들의 투표로 결정됨. 동표가 나올시 그때서야 사무총장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수 있고, 이 16개국엔 미국,한국,일본 같은 나라들도 있었음. 다른 서구권 주요나라들도 마찬가지로. 여기에 중국의 입김이 작용한다고?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더군다나 WHO는 팬더믹이라는걸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도 않았음. 그런걸 선언하는 프로세스 자체가 현재는 없음. WHO가 공식적으로 천명하는건 PHEIC(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까지임.

이것마저도 당시 WHO가 망설였던 이유는 중국때문이 아니라 그 이전 신종플루때의 오버에 대한 국제적 비난을 받았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 신종플루가 지나고나서 봤더니 그리 심각한 상황이 아님에도 PHEIC이 제약사들의 배만 불리어주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었기 때문임. 그래서 PHEIC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던거고.

더군다나 이 기사의 결정적인 부분은 과학계의 전반적인 컨센서스를 아예 다루지 않고 있다는 점. 과거도 그렇고 논란이 되었던 작년의 현지조사도때도 그렇고 학계의 주류는 자연발생설임.

우한 화난시장과 관련된 연구는 중국측과 다른 해외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지금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논문으로 발표되고 있음. 일단 화난시장의 최초의 대규모 발화점이라는 사실은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음.

문제는 그것이 최초의 변이가 화난시장에 이루어진것인지 다른 곳에서 이루어진것인지 또는 우한연구소에서 유출된것인지를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임. 이것을 자꾸 기원으로 확정지으려는건 누가봐도 정치적인 의도임.그건 전문가들에게 맡겨야지 정치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됨.

몇년동안 이런 이슈들과 관련해서 늘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바이지만 팩트와 관련된 부분은 아는 부분까지만 어느정도 의견이 모아진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야지 소설을 쓰면 안됨. 특히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컨센서스가 이루어지지 않은 일부의 주장을 가지고 마치 학계의 카르텔과 의도적인 침묵을 깨는 진실의 소리인것마냥 포장하는 짓거리는 절대로 해서는 안됨. 그것이 중국이냐 러시아냐 일본이냐 북한이냐 히틀러냐 스탈린이냐 아베냐와 비우호적이고 비호감의 대상의 문제라도 상관없이.
캡틴홍 22-03-14 21:10
   
코로나가 아니라 우한폐렴이 정확한 명칭임...
 
 
Total 58,22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8215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8912
46326 [IT/과학] '미 제재' 화웨이 19년만에 역성장…매출 28.6%↓ 캡틴홍 03-29 429
46325 [정치] 신구 권력 충돌.. '尹 책임' 50.7%, '文 책임' 42.9% 가민수 03-29 573
46324 [세계] 러시아, 한국 등 비우호국 국민 입국 제한 추진. (1) 스쿨즈건0 03-29 1502
46323 [세계] 대만방송 실수 눈살, 中여객기추락 설명하며 모형은 아시아나… (9) 스쿨즈건0 03-29 2020
46322 [정치] 백신 3차접종 강조 文대통령 “확산세 꺾였지만 아직 고비”.. (1) 스쿨즈건0 03-29 959
46321 [정치] "이게 훈장 받은 얼굴?"..착잡한 표정의 러시아 군인들 (2) GWGB 03-28 1296
46320 [세계] "삼성도 반러감정 의식"..갤럭시Z폴드에서 Z 뺀 이유 Wolverine 03-28 1021
46319 [세계] 우크라 "푸틴, '한국 시나리오' 계획중…우크라에 북한… (2) 스쿨즈건0 03-28 1571
46318 [경제] "들끓는 3만원 논란", 치킨 1마리 원가 얼마인가 보니.. Wolverine 03-28 1285
46317 [세계] 젤렌스키, 프랑스 강력 비판.."러시아 두려워하기 때문" (1) Wolverine 03-28 761
46316 [세계] 푸틴 축출, 바이든 발언 美내에서 “끔찍한실수” 비판 쇄도.. (1) 스쿨즈건0 03-28 915
46315 [세계] 윌 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 중 무대 난입해 뺨 가격 (4) Wolverine 03-28 995
46314 [세계] 연락닿은 ‘우크라行’ 韓해병 “포로로 잡힐 바엔 자폭하려 … 스쿨즈건0 03-28 1131
46313 [정치] 美 '대북 맞대응 훈련' 거절.."윤 당선인에게 보낸 메시… (7) 가민수 03-28 1227
46312 [세계] 젤렌스키 "돈바스문제 타협 원해..중립국화 논의가능" Wolverine 03-28 571
46311 [스포츠] "러 선수들 없어 슬프다"..ISU, 실언 쏟아낸 해설진 영구 퇴출 (1) 고릴라ke 03-28 1113
46310 [세계] "에로 대국' 日 부끄러워"…고교생 '성인물 출연' … (4) 스쿨즈건0 03-28 2115
46309 [세계] 中, 한국인 입국 검역 대폭 강화…"사실상 오지 말라는 … (4) 스쿨즈건0 03-28 1355
46308 [세계] 日 “여교수가 집에서 학교에서 성관계 강요했다” 와세다… (2) 스쿨즈건0 03-28 2262
46307 [세계] 혼다 짝퉁, 한국차가 美쳤다…35년만에 대역전, '일본차 킬… (1) 스쿨즈건0 03-28 1746
46306 [세계] "죽어가고 있어요" 중국어로 영상 올리는 우크라이나 시민들. 스쿨즈건0 03-27 1588
46305 [세계] 루간스크 수반 "주민투표 거쳐 러시아 연방에 들어가고 싶다" Wolverine 03-27 685
46304 [세계] 중·러 "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공동 추진" (2) Wolverine 03-27 983
46303 [정치] 사흘간 8번이나 '장애인 시위' 때린 이준석 가민수 03-27 678
46302 [정치] '미니버스 벙커' 시험 운용.."군 실시간 움직임 파악 어… 가민수 03-27 51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