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기업 때리자고 몽둥이 휘두르면 가장 취약한 시장,소상공인,비정규 노동자,아르바이트 부터 죽는게 상식이죠.끝까지 버티다 마지막에 죽는게 대기업임.물론 그전에 이사가면 그만이고...다만,정치적으로 덩치 제일 큰놈 때리면 쇼의 효과가 크기때문에 매번 대기업 때리는거지.정확히 말해서 대한민국은 망할 수 있지만 삼성은 대한민국보다 망하기 어려운 위치임.그래서 쇼도 적당히 하라는거.
잡아가라면 잡아가면 되죠. 최저임금 때문에 망한다고? 웃기는 개소리.
가게 임대료 때문에 망하는 거겠지. 프렌차이즈가 다 떼가고 남은거 주는대로 받아먹으니 망하겠지.
1인, 가족 경영으로 바꾸겠다는 사업자가 46.9%면 알바 고작 한두명 쓴다는건데 한두명 알바비
올려줄 돈도 못벌면 혼자 하거나 가족이 나와서 하는게 당연하지.
사회생활 하면서 느낀 점인데...
우리 사회는 아무나 사장이다는 느낌이 든다.
소규모 영세 자영업이 너무 많다.
많으니 경쟁은 치열한데, 별 공부없이 뛰어든 자영업들이라
무슨 일을 해도 투자대비성과가 낮다.
제일 만만한게 사람 부리는 것.
우리나라에서 프랜차이즈가 왜 성공하는지 아나?
그들의 고객(소규모영세사장)들은 멍청해서 프랜차이즈에 기대지 않으며 장사를 못하니
그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어. 다 뺏기고 남은 걸 가지고 직원들과 나눠야 하는데
만만한건 직원이잖아. 그러니, 최저시급, 근무시간에 민감할 밖에...
결론이 뭔줄 알아?
장사가 적성에 안 맞는 애들은 일찌감치 장사를 접어라.
왜들 빚내가며 장사들을 하는 거냐? 소질도 없고, 노력도 안 하면서...
지금 자영업 비율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야 경쟁력이 살아나고,
프랜차이즈의 갑질도 없어질거야..
사실 프랜차이즈가 소규모 영세상인 피빨아 큰 거지...
내 경험으로
"아 이 분은 노력하는 사장님이구나" 라고 느끼는 경우는
25%도 안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