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것과 별개로 외교는 실전인데.
윤정권 인재풀에서 지금당장 박진보다 나은 사람이 없다는 말이겠죠.
지금 일반인은 알 수가 없던 외교관련 내부 정보들이 마구 터져나오기 시작하던데
지금 나온 정보만 봐도 정부의 외교 수행 능력에 대한 신뢰가 크게 추락할 수준임.
최소한 이정도는 아니겠지 라는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추론을 한 것들이 무의미해질 정도니.
이전에도 말했지만 앞으로 대통령 후보를 고를 때 절반 이상을 외교적 능력에 비중을 두고
그런 후보를 적극 추천할 것임.
정치도 외교도 모르는 사람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수장이 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고 있으니.
법이나 이념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테두리의 일부분일 뿐인데 그게 전부라 생각하면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