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문사의 글이군요.
입에 피를 토하면서 일본 옹호하는 목사(일본에서 활동하는)가 쓴 칼럼이네요.

읽다가 눈이 썩는 줄 알았습니다.

제발 저 같은 희생자가 없으시길... 읽는 걸 비추 합니다.

이거 정말 방숭이가 방숭이사이비 글을 갖다 올렸나보네요.

그럼 20세기 초까지 존재했던 요바이 문화는 어떻게 설명하실지.

기모노에 대해서 뚜렷한 증거없이 억측이 난무하는 것도 맞고 일본의 성생활이 문란한 것도 맞고
그나저나 이분은 일본인 아내가 있어서 그런가 일본에 꽤나 호의적인듯.
그리고 연지곤지가 몽골에서 전해졌다는 건 뭔 해괴망측한 궤변일까.
우리문화 전반에 몽골의 영향력이 적지 않았던 게 사실이지만 역사로 보면 몽고는 기원도 짧고 13세기에 반짝 흥하다 사그라든 민족이고 우린 그 몇배나 유서깊은 민족인데 뭔가 애매한 건 다 몽골에서 왔대.
고구려 고분의 이 얼굴은 뭐지? 신라시대에도 여인들이 연지곤지 화장이 있었다 했는데
http://www.koreanhistory.org/upload_img/1155793831.jpg

기모노도 그렇고 성씨도 그렇고..
일본쪽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쪽 일본전문가나 역사학자가 저런 것을 주장한 적도 없음!!
그냥 인터넷에 떠돌이 소스가 돌고 돌아 그 자체가 진실이 된 경우죠!!
예전엔 어느 인터넷신문이 이걸 대놓고 기사 소스로 쓴적이 있을 정도니..
기모노의 고증은 어느정도 잡혀 있는 상태고.. 성씨는.. 상식적으로 우리도
대부분을 차지했던 평민들 성씨 가진지 기껏 100년 넘짓인데..저넘들이 저때 성씨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고.. 우리랑 마찬가지로 메이지때 강제로 가졌을 확률이 다분한데..

그냥
일본사람 보면
무슨짓을 위한건지 바로 알수있음

맞는 말인데,  불쾌한 분들은 뭐지...  일본 성문화가 문란한 면이 있다지만,  타국의 전통문화를 다짜고짜  무식한 이론으로 변태문화로 만드는게 참.   
 특히나 선생이나 사회 지도층이 어린  학생들 상대로  기모노가 섹스용 옷이라는둥  보기 안좋더군요.    아주 기초적인 세계사 지식만 있어도 당나라 복식 영향인것을 알텐데.. ㅉㅉ   
 이런게 쌓여서 초딩들이 동물원에서 일본원숭이에게 가학적으로 돌을 던지면서 괴롭힌다던가.. 하는 일들이 생기는듯.

대부분 줏어들었거나 어디서 들은것들을 종합해서 지식인양 내뱉는 사람들이 꽤 있죠?

차라리 미니스커트가 성관계를 위한 옷이라고 하는게 설득력 있을거 같네요.

ㅋㅋㅋㅋ 원정녀들이 기모노입고 중국서 활동했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훈도시를 자랑 스럽게 생각하는 왜국인데

기모노 유카타는 나이든  사람들이 싫어 하는 이유가 뭘까요??

예전에 먼나라 이웃나라 만화에서 비슷한 내용을 읽었던 것 같은데? 암튼 출처 불명의 이상한 주장은 잘 없어지지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