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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1 16:00
[사회] TV 날씨 코너는 어쩌다 '미녀' 경연장이 됐나?
 글쓴이 : 욜로족
조회 : 2,237  

몸매, 의상에 집착하는 집단 관음증 만연
남성, 나이든 여성 많은 해외방송과 대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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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 18-08-01 16:10
   
뭐래 해외 정규 방송국에서 진짜 초미니에 오픈숄더 입고 기상예보 하는거 보면
입에 거품물고 기사 쓰겠네
오히려 남성이나 나이든 여성 쓰는곳이 훨씬 소수다
     
Banff 18-08-01 18:27
   
그건 아님.. 적어도 미국은 대부분 지구과학, 기상학 학위가진 전문가들이에요.
진실게임 18-08-01 16:15
   
좋네. 뭐
하늘나비야 18-08-01 16:25
   
음 .. 뭐 남자나 나이든 남녀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긴 해요  그분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야지요
CIGARno6 18-08-01 16:26
   
ㅋ 결국은 저기에 미녀를 넣지 마라는 건지.
여자를 넣지 마라는 건지.
의미를 모르겠네.

남자 넣으면 또 뭐라고 할거 같고.
여자 넣으면 아나운서들이 지가 입고 싶은거 입는건데 입지말라고 할 수도 없는데.

이런 기사를 쓰기 전에 저 아나운서들 인터뷰라도 따서 강제로 입었다라던가.
그랬으면 수긍할 수 있었을 텐데.
ewsn 18-08-01 16:31
   
스포츠쪽  아나운서 의상도 보면 좀 심하죠...... 뭘 붙이고 그리는지 얼굴이 빤짝빤짝함...
ultrakiki 18-08-01 16:33
   
예전에 엠비씨에 손으로 그려서 알려주는

아저씨가 최고였는데 ㅎㅎㅎ

기억하시는분 계실려나...
     
서울맨 18-08-01 16:49
   
7,80년대 김동완 통보관이라고 예보관직함 이전부터 원탑이었죠.

당시 뉴스데스크 일기예보 시그널뮤직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잘좀허자 18-08-01 16:42
   
이런때 비키니 입지 언제 입냐? 저게 머꼬? 슨상님처럼....
znxhtm 18-08-01 16:42
   
노컷은 데스킹이 없어서 노컷이라지?

그러니 이렇게 수준 낮은 게 기사랍시고 나오지.
용박사 18-08-01 16:59
   
띵디디 딩디 띠리리리~
띠리리리 띠리리리
띠리리리  리리

이 시그널 송이요? ㅋ
     
꾸암 18-08-01 17:38
   
땅!당!당!  땅!! 당다라라라당!
당당당  당다다다다다당!
다라라라라!

이거 아닐까요..
더위먹어 행복하다는..
퍽받이 18-08-01 17:42
   
그냥 여적여가 나쁜거지. 남자든 여자든 좋은게 좋은거를 왜 못받아들여
모라카노 18-08-01 18:11
   
솔직히 난 저거 여자가 하든 남자가 하든 별 상관이 없는편
Banff 18-08-01 18:25
   
제목을 잘못 뽑아서 댓글이 다 산으로 갔네..

미국은 동네 지역방송도 거의 모두 Meteorologist 기상학자들이 예보하죠.  그래서 10년 20년이 지나도 안바뀌고 기상학 전문가들이 예보함.

한국은 80, 90년대 MBC 김동완 기상캐스터랑 KBS에 조석준 기상캐스터이후로는 언젠가부터 다 전문성 전혀 없는 주어진 대본읽는 젊은 여자들 뿐임.
     
CIGARno6 18-08-01 19:08
   
근데 진심 궁금해서 말씀드리는데요.
기상학자들이 예보를 하는건 알겠는데.
그 소스는 보통 다 기상청에서 나오잖아요.
우리나라 땅덩어리에.
그게 진짜 필요한가요?

거대 방송사가 기상예측 시스템을 가져와야 한다거나.
아니면 기상데이터를 자료 삼아 분석을 통해서 방송을 해야 되는건가요?
          
Banff 18-08-01 19:36
   
땅덩어리와는 상관은 없어요.  미국도 동네뉴스에서는 한국땅 크기정도에 대해서만 예보하니까. 
보통 의학전문기자, 경제전문기자들이 있듯이 기상전문기자로 상황에 바로바로 대처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죠. 한국의 젊은 여자 기상캐스터들이 대본 읽기만 하는건 온도, 날씨정도만 얘기하지, 어떻게 왜를 설명 못하죠. 아는게 많으면 그만큼 설명도 쉽고 알차게 해주는거라.  김동완 캐스터가 그랬듯이. 그냥 미국 일기예보랑 한국 일기예보 비교해보면 그냥 질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
다잇글힘 18-08-01 19:37
   
기상캐스터의 전문성 여부는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와서는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보통의 경우는 그냥  일반적인 기상캐스터가 보다 심층적인 정보가 필요할때는 별도의 보도를 통해 전달합니다. 단순히 바람은 어떻게 불고 온도는 어떻게 되며 맑고 흐림이 어떻게 될지, 미세먼지가 상태는 어떨지를 전달하는데 전문적인 날씨전문가의 예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인터넷과 모바일기기의 발달로 온라인 기상정보 서비스들이 요즘은 많이 늘어난 편입니다. 정말로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들은 어차피 다른 매체를 통해 다 찾게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정보를 알고 모르고가 일반인들의 실질적인 생활정보면에서 더 유익하고 아니고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도 아닙니다. 예보관이 직접 캐스팅을 한다고 날씨적중도가 더 좋아지는것도 아니구요.

뉴스에서 날씨정보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면 보다 많은 레퍼토리를 전달하기 위해서 전문예보관이 필요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날은 일년 365일중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국토면적이 넓어서 지역적으로 날씨가 완전히 다른 영향을 받거나 특이한 기상현상이 많은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영역을 확대해서 북한날씨를 남한날씨같이 지역별로 매일매일 전달하는것도 아니고

그런면에서 웨더걸 문제는 나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예전 해외다큐에서 노르웨이의 날씨 그중에서도 베르겐이라는 도시와 관련된 내용을 본적이 있는데 거기도 웨더걸이 어느 순간부터 대세라고 하더군요. 일년중 비가 오는 날이 1/3이나 되고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람들이 날씨예보를 잘 안본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정이 좀 다르긴하지만 웨더걸 경향은 어찌보면 현재 tv방송의 날씨정보가 기상학의  전문적인 내용까지 다룰 필요가 없는 그러한 이유에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꼭 전문가가 아니라면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좋은 방법은 역시나 시각부분일 수밖에 없죠....
Banff 18-08-01 19:48
   
실례로 미 서부는 한국보다 더 기상변화가 별로 없는 동네들이죠. 북쪽 오리건주 포틀랜드 1년에 2/3인 8개월 흐리거나 비오고 4개월은 해만 뜨는 단순날씨 동네, 남쪽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년에 2주정도만 비오고 나머지 모두 해쨍쨍인 동네인데, 전문 기상 캐스터들이 다 진행합니다. 간단히 동네채널 아침, 저녁뉴스 기상캐스터들 Bio를 보면 만만치가 않죠.

https://www.kgw.com/article/about-us/team-bios/matt-zaffino/283-3188241
Chief Meteorologist Matt Zaffino can be seen weekdays on KGW News at 5, KGW News at 6, KGW News at 10 on Portland's CW 32 and KGW News at 11.
Zaffino graduated from the University of Utah with a 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Meteorology. He also did a year of graduate work in meteorology at Utah and is close to a master's degree in geography with an emphasis on natural resource management from Portland State University.
In 2000 Matt won an Emmy Award for outstanding individual achievement in weathercasting.
     
다잇글힘 18-08-01 19:54
   
그건 미국의 문제고 미국적인 관례겠죠. 미국이 그렇게 한다고 다른 나라가 다 그렇게 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다른 곳도 상황이 노르웨이와 비슷하다고 해서 노르웨이처럼 할 필요가 없는것처럼... 같은 상황에서도 전문가를 계속해서 활용할것이냐 비전문가를 활용해도 상관이 없느냐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만들어진 관례적인 부분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날씨와 관련해서 비판받는것이 날씨예보가 비전문가를 활용해서 생긴 문제는 아닙니다. 비쥬얼적인 부분에서나 기타 보도관련해서 비선진적이냐도 중요한게 아니구요.
영혼의여정 18-08-02 10:12
   
여성가족부의 위업.

제자 성폭한 것을 성교육이라고 개지랄을 떨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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