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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5 02:26
[기타] 인간의 도덕성은 감탄해야 할 ‘진화의 기적’
 글쓴이 : 제낙스
조회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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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18-08-25 02:39
   
한겨레에서 인간의 도덕성에 대한 기사를... 진심 놀랍다...
     
stabber 18-08-25 07:32
   
뚜껍이가 칭송하는 인간의 도덕성의 척도? 일제 치하에 친일 매국노짓 하고 광복후 남로당 빨갱이짓하고
민주주의 국가 수립 했는데 쿠데타 일으켜서 정권 찬탈하며 여대생 끼고 술마시는 독재자와 그의 딸
매국노 만세 하는 사람이 도덕성을 말하다니 진심 놀랍다 부끄러운줄 모르면 사람이 아니라고 했는데...
참치 18-08-25 02:50
   
하나의 학설일 뿐이고, 실제 도덕성은 사회집단의 규칙을 규정하는 우두머리가,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낸 공포심이라는 해석이 적당합니다.

아이들이 주변을 이해하고 학습을 시작할 무렵, 부모가 자신들의 사회규범을 가르치게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방법이 모두 폭력적이고, 이때 받은 트라우마로 인해 사회규범을 어길때 죄책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어린아이에게 어떠한 일이나 지식을 강요할 때에는 폭력적인 수단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은 기준에 대한 판단력이 없으니까요.

부모는 아이에게 도덕성을 주입시키기 위해 말을 듣지 않으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주지 않거나, 필요한 것을 제안하거나, 고통을 주거나, 심리적 불안감을 일으키도록 하면서 교육시키지요.  이런 폭력적인 행위는 트라우마로 남게되어 성인이 되어도 반사회적 행동을 할 때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없다면 X가지 없는 놈이 만들어지는 것임..
     
aosldkr 18-08-25 06:13
   
그것도 학설일 뿐이죠.
nigma 18-08-25 04:21
   
흠, 잘은 모르겠지만 개인적 짐작으론 기자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어떤 신념이나 이상에 따라 현실을 그에 맞추어 해석하고 갖다 붙인듯합니다. (어느정도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또 본능적인 사항도 있겠지만 절대적 기준으로 비교하기도 힘들고...)
개인적으로 인간의 도덕성은 진화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생각(여기저기 '진화'란 말이 남발되는 것이 요즘이지만, 저게 진화적 관점으로 볼 것이 아닌데....)합니다. 좀 도적적으로 기준이 높고 고양된 또는 발전된 사회나 공동체가 또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사람인 이상 근본적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고, 공산주의 사회주의 스런 생각 같네요.
wooraky 18-08-25 09:28
   
인간의 도덕이란, 아무리 무지막지 한 정권이나 정치 시스템일지라도, 최소한의 의,식,주의 해결이 보장되기 떄문에 가능한 사회규제의 수단일 뿐 입니다.
불과 2-300년전 만 하더라도, 인간은 근본적으로 귀천이 있다는 사실을 그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도덕이란, 본능 특히 굶주림에 대한 본능 앞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그저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배가 고프면 같은 종족도 잡아먹을 수 있는 존재가 인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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