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자 문제 등에 대해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자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거나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일 외교에서 역사 문제와 미래지향적 관계의 분리 추진이라는 '투트랙' 접근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위 기사가 상황을 정확히 묘사한 것인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만약 문재인대통령이 위안부합의를 파기하지 않겠다고 본인 입으로 말 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위안부합의는 파기되어야 합니다. 투트랙 고려할 사항이 아닙니다. 양보할 수 없는 문제이고 분명히 해야할 문제죠. 문통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합니다.
엥? 이건 이건아니지
국가간의 합의가 설령 불합리하고 이치가 맞지않다고 해서 쉽게
파기할수 있는일인가요?
그건 국가신용도 문제입니다.
박그네가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죠.
최소한의 방어구라 생각드네요.
그래서 그당시 말도 많았고 답답했죠.
그때 본인은 뭐하고 있었나요?
박그네가 큰 잘못한 결과물을 문통이 외교적으로 어렵게 뒷처리하고 있는데
그네만큼 큰잘못을 할래야 할수가 없지.
신비루 님과 마이크로 님 말씀이 맞습니다 국가간에 합의를 깨는 건 쉬운게 아닙니다 이것 때문에 문대통령도 힘들겁니다 에초에 반근혜 전 대통령이 절대로 해선 안될 합의를 한겁니다 속이 뒤틀리지만 어떻게 해서든 이 합의를 무효화 시킬 명분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쉽지 않을 겁니다
일본은 한국의 "협약파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협약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약속된 협약을 파기했다는 결과에 초점을 맞춰
외교적 공세를 강화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협약파기 안하지만 협약을 지키지도 않을 거니까
그깟 푼돈 가져가든지 말든지 공탁해놓을거라 해버리죠
협약을 파기한다면 짧은 기간동안 기분은 좋을지 몰라도
이것을 빌미로 시작되는 외교공세 및 후폭풍(특히 경제적인 측면)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명박이가 저지른 결과 기억해보시면 됩니다.
정권중엔 독도문제를 "기다려 달라"라는 ㅄ발언으로 빌미를 주더니
정권말기 지지율 잠깐 반등을 목적으로 독도를 방문해버립니다.
일순간 기분이 좋았지만
당시 일본에서 2차 한류가 한창일때였는데
일본에서 일순간에 한류반대 여론, 혐한 여론이 비등하게 되고
국내 업체들이 이를 회복하는데 7,8년 기간이 걸렸습니다.
일정부가 혐한을 부추긴 원인중에 첫번째가 11년도 동일본 대지진 원전사태라고 생각합니다
11년도가 가장 일본에 한류가 컸을때 지진이 나고 혐한이 가장 커지기 시작한 시기죠
독도 방문도 포함되겠지만 일본 버릇이 문제가 발생하면 한국으로 눈을 돌리죠 관동대지진과 똑같죠 요즘엔 독도에 적극적으로 왜곡하는거 보면 전쟁준비,전쟁부추김과 혐한과 국민세뇌 멀지않은 시기에 한국을 또 다시 침략하겠다는 욕망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일 정부가 자국 문제를 감추려 한국을 이용하는 버릇때문에 한국은 일본하곤 절대로 친해질수가 없습니다.
종교는 자유지만 그 종교를 빌미로 테러를 일으킬수 있는 집단이 만들어지는 건 저도 반대입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외치는 이들이 지금 어느 나라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있습니까 그것도 아무 상관 없는 민간인 상대로 특히 한국에서 민간인 상대로 폭탄이나 자폭테러로 문제를 일으킬만한 종교 단체가 있습니까? 제가 보긴 없습니다만 만일 부르카와 히잡을 쓰는 종교를 방패로 테러를 일으키려는 종교단체 -솔직히 이 사람들이 이슬람교를 믿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중 하나라도 한국의 이슬람 종교인들과 연계되어 테러를 일으킬 확률이 절대 없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래서 전 반대 합니다 저분 말씀은 부르카 히잡을 용인해선 안된다고 하셨지만 속뜻은 이슬람 국우 과격단체들이 한국에 영양을 미치는 것을 반대 하시는 거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