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HOME > 뉴스 게시판 > 국내뉴스
 
작성일 : 18-05-25 03:00
[세계] 트럼프 "회담 열릴 가능성도 있다..근심말라"
 글쓴이 : 욜로족
조회 : 6,820  

"북한에 엄청난 퇴보".."미국의 안보 놓고 타협 안 해" 
"김정은 건설적 대화 나설때까지 기다릴 것"

트럼프 "김정은 결정 기다린다"…기회는 남았다

http://www.nocutnews.co.kr/news/497488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밀 18-05-25 03:11
   
선택 잘해라 북한..
     
클하하 18-05-25 03:49
   
북한이 뭘 선택을 잘해야 할까?
북은 억류자들 풀어주고 핵시설 폭파하고, 회담이나 어떤 식의 약속에 앞서 자신들의 태도를 보여주었는데. 반면 미국은 처음 조건에서 점점 더 많이 요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조건 손들고 나오라는 식이 아니었나. 이게 무슨 회담인가.
받을 건 받고 이제 와서 딴소리.
          
카밀 18-05-25 03:51
   
예전에 노통도 얘기했죠. 미국은 그냥 국가가 아닙니다. 슈퍼파워죠. 보통 국가로 생각하고 외교하면 안됩니다.
               
클하하 18-05-25 04:08
   
ㅎㅎ, 그걸 누가 모르나요. 알려진 정보에서 회담을 향한 과정에서 북한이 뭐 잘못한 거 있나요? 현재까지 북한은 최소한의 자존심만 지키면서 최선을 했다고 보는데.
그냥 미국 말이면 뭐든 다 받들어야 한다는 건가? 미국이 슈퍼파워라고 슈퍼깡패 같이 행동하는 게 당연하다는 건 아니겠죠. 힘센놈이 옳은놈은 아니란 말씀.
                    
카밀 18-05-25 04:17
   
슈퍼깡패던 뭐던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란 걸 인정하고 실익을 최대한 챙겨야 한다는 겁니다.
일단 지금 판은 흔들렸고 정은이가 선택 할 차례죠. 거기서 실익이 무언가 정확히 따지고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일본,중국과 미국의 외교 모습을 한번 곰곰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막말로 형동생 국가란 말이 왜 나오겠습니까..
                         
클하하 18-05-25 04:47
   
선택의 여지가 정말 있는 것이라면 북한이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는한 알아서 잘할 겁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북한의 선택이란 무조건 미국 요구를 끝없이 받아들이는 것인데, 미국이 약속 잘 지키는 나라던가요?
미국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하면 과연 체제를 보장해 줄까, 하고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겠죠.
뭐 안 되면 과거처럼 살면서 체제 유지가 낫다고 판단하지 않을까요? 제재가 있지만, 경제 발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예전만큼 살기 어려운 것도 아니니. 중국이 좀 도와주면 더 좋을 테고. 언젠가 중국이 미국을 넘어설 날을 기약하며.

미국의 요구는 가족이 되고 싶으면 첫방에 무조건 한 번 꿇고 충성맹세 하라는 것인데, 한 번 꿇고 계속 꿀 빨면 다행이겠지만, 정말 미국을 믿을 수 있느냐...
한국이든 중국이든 슈퍼파워 미국에 제대로 한마디 할 수 있는 세력이 없는 상황에서 북한으로서는 한 번 잃으면 되돌아 갈 길이 없죠. 미국은 북한 현 체제와 정권을 붕괴시키고 민주주의를 실현했다고 하면 끝이고.

미국에서 뭔가 확실한 체제보장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한, 북한 역시 회담에 임하지 않을 테고 그게 아마도 트럼프가 트윗을 날린 이유가 되겠죠. 그니까 겉으로 보여지는 것과 달리 북한의 요구를 미국이 거부한 것. 

선택이 있다면 미국이 해야 할 차례였을 겁니다.
                    
카밀 18-05-25 04:28
   
어떻게 보면 북한 길들이기일 수도 있겠는데.. 어쨌든 북한이 북미수교를 원한다면 요 며칠처럼 강대강으로 라이벌처럼 행동하면 안 된다고 보여집니다..
카페라텍 18-05-25 03:40
   
럼프옹 평소보다 어그로 죽이고 그나마 이성적으로 제안을 했네요.

이번엔 정은이 인생 선택입니다.  짱깨 천년 노예로 살던지 아님 한국+미국 버프받고 나라 답게 살건지.

세상에 35살짜리 외교 줄타기 좋게 봐줄 나란 없죠! 각도기 제대로 보고 선택해야죠~
스스787 18-05-25 03:51
   
난 도무지 김정은 이해 안감.한미일이 낫지...이것저것 불안한 중국에 붙냐??
더구나 중국에 붙어봤자 산다는 보장도 없고..미국이 수교해주고 체제 보장 해주겠다는데..
굳이 목숨걸고 뭐하는 짓인지..
     
카페라텍 18-05-25 04:04
   
저도 정은이가 이해가 안됐지만.  내용을 더 보니 현재 미국내에서도 강경파에서 의제를 추가시키고
백기 투항아니면 회담 결렬 목소리가 컸다네요.

정은이가 나름 카다피급으로 팽당할걸 불안해 했는지 짱깨의 구술림에 넘어갔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요 몇일간 회신도 없이 잠수 탔다가 뜬금 강성 발안에 미국이 가장 싫어하는 군사 대응 이야기길 꺼내니

미국 강경파에서 옳다쿠나 결렬로 간듯합니다. 정은이의 외교적 미숙이죠. 지켜 봐야 할거 같네요.
푸푸푸 18-05-25 04:00
   
인간이나 나라나 줄을 잘 타야됨.
정은아. 마지막 기회다.
 돈벼락을 맞을텐가 토마호크에 맞을텐가
카인 18-05-25 04:05
   
그나마 많이 참고 있는거죠...부시 같았으면 북한이 핵만들고 미사일 발사하면 그냥 안뒀을겁니다..
오바마정부때 등신짓 많이 한거지 다른 역대 대통령이었으면 절대 가만 안뒀음..
     
Banff 18-05-25 07:36
   
무슨 부시정권때 핵 안만들고 얌전히 있었는줄 아나보네.
-----
美 부시행정부가 북핵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패하게 된 까닭은?
얻는 것 없이 김정일의 비자금 계좌 동결을 풀어주고, 테러지원국 명단과 적성국 제재 대상에서도 빼준 부시 행정부의 비참한 말로.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6&nNewsNumb=20160921559&nidx=21560
     
겨우리 18-05-25 08:02
   
부시는 어려워지는 군수업체를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애비 부시, 애새끼 부시 모두...
필요한 것은 모두 챙겼습니다.
Banff 18-05-25 07:41
   
트럼프가 친한파에 이데올로기 주의자이기보다는 사업가니까, 좀 기대를 하긴 했는데, 좀 안타까움.

역시 한국 미국 같은 진보정권끼리 외교파트너 잡아야 좀 기대를 하지, 한미 둘중에 하나 강경보수정당이면 이런 식임.
     
겨우리 18-05-25 07:54
   
미국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한반도 분단을 이용해먹었죠.
트럼프 또라이 아니면 여기까지도 못왔음....
          
Banff 18-05-25 08:03
   
그게 한국 진보정권 미국 진보정권이 겹친때가 DJ-빌클린턴 몇년밖에 없고 나머지는 ㅄ 보존의 법칙에 따라 둘중에 하나는 ㅄ정권이었어요. ㅎㅎ  트럼프는 사업가라 기대는 되지만, 주위 볼튼, 펜스, 린지 그레이엄 같은 공화당 또라이들때문에 안심못함.
겨우리 18-05-25 07:53
   
외판원 마인드.....

(외판일 하시는 분들 죄송합니다...ㅡㅡ)
 
 
Total 57,86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 URL등록시 네이버나 다음등 포탈 주소 등록 가생이 05-01 165980
공지 [공지] 뉴스게시판 운영원칙(Ver. 2014.05.29) (27) 흰날 03-15 426981
57859 [IT/과학]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해 noobmaster69 16:07 108
57858 [문화] 파묘 VOD서비스 이후 '토렌트 등 불법 영상 유포 및 시청… noobmaster69 15:54 107
57857 [세계] '기내 난동' 피운 한국인에 비상착륙 3시간 넘게 욕설… 스쿨즈건0 14:54 217
57856 [세계] "원조교제로 14억 벌어 호스트에 다 바쳤다" 日사회 '발칵… 스쿨즈건0 04:01 888
57855 [세계] "미인대회 열린 줄" 태국 징병 추첨장 나타난 '여신' … 스쿨즈건0 03:59 538
57854 [세계] '미모의 女 인플루언서 중년 남성에 '봉변' 파리… 스쿨즈건0 02:03 545
57853 [세계] '韓엔 안들어왔다' 소변 맥주이어 '곰팡이 맥주'… 스쿨즈건0 01:59 414
57852 [세계] 이스라엘 "韓 대사 등 초치…'팔 유엔 가입' 찬성에 항… 스쿨즈건0 04-22 1050
57851 [세계] "한국 오면 가만 안둔다" 임효준이 받았던 협박... 스쿨즈건0 04-22 1279
57850 [세계] '日서도 무한리필 이용 논란…"혼자 50인분, 선 넘었다" (1) 스쿨즈건0 04-22 1160
57849 [세계] '한한령 속, 中 파묘 전석 매진 "파묘 보러 비행기 타고 왔… 스쿨즈건0 04-22 605
57848 [세계] '한국, 집어 삼킬 기세더니…테무 1인당 결제액은 4400원 스쿨즈건0 04-22 674
57847 [세계] "韓처럼 정의실현" 中위안부 피해자 후손, 자국법원에 일본 제… (1) 스쿨즈건0 04-21 1095
57846 [사회] '친딸 보는데 성관계한 친모, 일부 무죄 판결 받은 이유.. 스쿨즈건0 04-21 820
57845 [세계] '40세 여교사와 15세 소년의 러브스토리'…이 드라마 … (1) 스쿨즈건0 04-21 1300
57844 [세계] "중국이 가라앉는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위험한 … 스쿨즈건0 04-21 618
57843 [세계] "다이어트약 맞고, 임신 했어요" 후기 쏟아진 이 약…뜻밖의 … 스쿨즈건0 04-21 487
57842 [사회]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살 지능’ 장애…범인은 “평생 죄인… (2) 스쿨즈건0 04-20 768
57841 [세계] '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1) 스쿨즈건0 04-20 377
57840 [사회] "男배우가 입었던 팬티 사는 여성들, 왜 놔두냐" 남녀 갈등으… 스쿨즈건0 04-20 713
57839 [세계] '여성용품 닮은 中 기차역 디자인 '시끌' 매화꽃 … (3) 스쿨즈건0 04-20 1352
57838 [세계] 여성의당, "취소된 성인 페스티벌은 유사 성매매…엄격 규제… (2) 스쿨즈건0 04-20 630
57837 [사회] '50대女 남 중학생 추행...법원 '징역형 집행유예'... 스쿨즈건0 04-20 460
57836 [사회] 강남 한복판서, BJ 납치해 2000만원 강도…'나흘 만에 검… 스쿨즈건0 04-19 919
57835 [세계] "AV 여배우, 신변 우려"…논란의 '성인 페스티벌' 결국 … (3) 스쿨즈건0 04-19 145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