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금같은 중원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초신성 폭발에 의해 중성자 포획을 통한 전문적인 용어로 R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근래들어서 이 R과정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중원소의 종류나 양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혼란에 빠지죠. 특히 지구의 그많은 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유래했는지가 미궁에 빠졌었는데 이걸 설명하는 이론으로 나온것이 바로 이 기사속의 킬로노바입니다. 그래서 실제 태양계가 만들어지기 이전 태양계의 재료가 되었던 이전 항성계나 주변항성계에서 킬로노바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JReNZthZnU&t=2100

하지만 주로 과거엔 이론적으로만 이야기 되었었는데 작년에 실제 이 현상을 관측하는데 성공합니다.

'우주에서 금이 어떻게 만들어졌나' 사상 첫 관측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690527

참고로 아래 두개는 예전 주기율표와 최근 주기율표입니다. 원소의 생성원인과 관련해서 중요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의 원소기호는 Au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