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보다는 의식 수준을 먼저 고쳐야 할 듯

말투 고치려하지 말고 의식 수준을 고쳐라. 이건 전체적인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꽤 오래 걸릴거야.

저렇게 통계로 장난질하는 기자가 제일 짜증납니다.
외국인은 인구당 범죄자 검거건수를 적어놓고 내국인은 인구당 범죄율로 비교하고 있네요.
당연히 실제 범죄율에 비해 검거건수는 더 적겠지요 ㅡ.ㅡ; 조선족에게 시선이 싸늘한 부분중 하나가 죄를 저지르고 바로 중국으로 도망가는 부분도 크지요. 어차피 여기는 자신들이 살곳이 아니라 거쳐가는 곳이라는걸 보여주는 행동이지요.

그리고 조선족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강력범죄 비율(특히 살인)이 높은 부분때문인데 전체 범죄율이 낮다는 식으로 은근슬쩍 물타기를 하고 있군요.

우리동네 조선족 한마리 있었는데  결국 범죄일으킴

범죄율 100% 이건실화임

ㅋㅋ 중국인들 기어 들어온다고 하니
 조선족들이 요즘 가생에 부쩍 출몰하는게 느껴졌는데
언론도 매한가지군요.

외국인 노동자들이랑 많이 일해 봤지만 실제로 부딪히는 사람들은 딱히 조선족이라고 해서 차별하는것 없음
오히려 말이라도 통해서 더 좋아하지
말도 안통하는 저어기 인도쪽 스리랑카나 방글라데시 이런애들이랑 일하면 힘듬
까뜩이나 말도 안듣고 농땡이 피우면 환장함 ㅋㅋ
뭐 한국 사람도 차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내가 지금껏 경험한 바로는 딱히
조선족이나 외국인이라서 차별하는게 아니라 행동거지 때문에 그러는게 더 많았음
공중도덕 안지키고 지네 나라에서 해도 눈쌀 찌푸릴짓을 하면서도 조선족, 외국인이라서 차별받았다는
심보는 도대체 뭔지 모르겠음
엊그제 병원 다녀오는 길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중국인이지 조선족인지 모르지만 캐리어 끌고 차들이 다니는데
당당하게 차도로 건너면서 차들이 빵빵하니 큰소리로 뭐라고 하던 여자를 봤는데 그런 행동들이 문제임

조선족을 중국동포라는 사람은 세가지 분류 같습니다.
1. 겪어 보지 못해서, 너그러우신 맘에 중국동포라고 칭하시는분.
2. 겪어 봐서, 조선족은 '중국인'이라고 인식하시는 분
3. 조선족 10명중 한 명; 운 좋게 좋은 조선족 중국인을 만나신분
    (그렇지만 믿으시면 안됩니다.)

중국내 조선족은 철저히 자기자신을 '중화인민' 이라고 합니다.
아쉬울때만 한국인인척 한다.. << 이거 상당히 신빙성있는 말입니다.

개발직이라, 비자만료를 제외한 중국에 1년 이상 출장가있어서..
있는동안 조선족 통역으로 세분을 봐 왔는데
한결같이 중화사상 인식이 강했습니다. 세 분 다.

세분중 한 분은 황당한일을 하셨는데..
그 분이 업무 마지막달에 서로 안좋게 헤어질것 같아서
마지막 업무날에 저는 운 좋게 피했지만, 작업실에 있는 노트북 가지고 가서
하루 업무 진행을 방해 했습니다.

이사님이 공안에 신고 해서 자초지종듣고 왔는데..
태어난건 여기지만, 어머님이 한국 ~에 사셨고.. 주저리 주저리~
결국 동포니깐 봐달라 돈안줄까봐 그랫다.. 드립 하시는데
얼마나 황당한지..
나중에 알아보니 비슷한 이력이 있어서 공안에 구속처리 했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중국에서 일했던 경험을 나누는 관련 켜뮤니티에도
조선족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안좋으며, 중국인들 조차 싫어 한다고 합니다.

저는 항상 사람을 동등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애기를 들으려 노력하는 사람이라
자신하는 사람 으로서,
중국조선족은 믿지 못하다는것은 경험을 통해 얻는거라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