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측의 주장
-동해상에서 광개토대왕함이 조난된 북한 선박 구조 작전중이었음
-광개토대왕함은 항해레이더 외에도 MW08 레이더 등을 동원해 수색중이었으며 대함 모드로 동작중이었음
-해상자위대 P-1 초계기가 광개토대왕함을 향해 접근함
-초계기가 위협적으로 낮은 고도로 접근해 정상공을 통과함
-광개토대왕함은 STIR180 레이더 및 같이 붙어있는 광학카메라를 초계기 방향으로 지향함
-당시 광학카메라만을 사용했으며 일체의 전파 방사는 없었음
-초계기는 광개토대왕함에 무전으로 레이더 조사 의도를 질문하려 시도함
-당시 감도가 매우 낮았으며 '코리아 코스트'라는 단어밖에 들리지 않았음
자 여기서 한국 해군이 말 돌린게 없는데요.
레이더의 경우 사격통제 레이더(STIR180)의 방사 한게 아니라, 같이 딸려 있는 광학카메라를 사용 했을뿐이고
MW08 레이더 동원해서 수색중이었습니다.
지금 일본은 근접 위협 촬영한 사진으로 증거를 내밀고 있는데 그건 증거가 아니죠.
그 사진으로 증명할수 있는건
우리측 주장의 STIR180 딸려있는 광학 카메라를 사용 했다는것뿐...레이더를 방사한게 아니거든요.
만약에 레이더 방사한게 맞다면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보여주면 됩니다.
한일 모두 방사된 전파들이 수집 저장되어 있으니깐요. 근데...일본은 데이터는 없고 근접 촬영한 사진만 보여줬습니다. 이건 우리측의 '일본 초계기가 우리측 함에 위협비행을 했다'라는 말에 신빙성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호출 못들었다는 말은
무전은 왔는데...도저히 알수 없는 말들이어서 일본 호출인줄 몰랐다는것이고
그 무전은 발음 뿐만 아니라 잡음도 매우 심했다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의 STIR180레이더 사용 주장이 사실이라면 저장돤 전파 데이타를 보여주면 되는데
(근데 안보여주죠 ㅋ) 접근 촬영 사진만 보여줌 ㅋㅋㅋ 그냥 여론전 펼치겠다는거임.
정말 일본이 초계기가 저공 비행이 안했다면, 한국측에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했어야 했지만
그것에 대한 반박은 없고 국제법 준수 운운했다는것. 필시 저공 비행을 했다는게 증명되죠.
게다가 우리 함정의 함대공 미사일 사정거리는 18km이고 일본 초계기의 공대함 미사일 사정거리는 150km가 넘죠. 100km 밖에서 레이더가 조사되어도 일본측에서는 우리 함정 제원을 다 알고 있을텐데 실제적 위협이 안된다는건 걔들이 더 잘 알죠. 누가 봐도 우리 함정이 위협을 느끼면 느꼈지 일본측이 저런식으로 사건을 확대시키며 언론이 대대적으로 떠드는건 정치적 의도가 너무 보이죠.
자국민들에게 계속 우리와의 전쟁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주려고 별짓을 다하는구먼...
과거 늘 그랬다 일본국민들이 책임을 지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어리석게 처신하면 이번에도 이용당하고 희생당할 것이고 우리 정부는 저런 일본의 도발에 외교적으로 세련된 처신과 명분의 우위를 보여주되 군사전략적으로는 과거의 교후을 따라 미리 철저히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