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청와대도 저길 잘 이용하고 있는거죠.
특정 사항에 대해서 언론이나 야당쪽에서 아무리 난리를 쳐도 정작 청원수가 적다면
국민들이 그 사항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는걸로 바로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
홈페이지 하나로 아주 쉽게 국민들의 관심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답변 잘 해줬네요.
저두 청와대 의견과 같은 생각이거든요.
청와대 국민 청원은
"문제를 직접 해결 해주는 공간" 이라기 보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역활"이 큰 곳임.
그래서 다소 장난스러운 글들이 올라올 수도 있고,
엉뚱한 글이 올라올 수도 있다고 생각함.
위에 글 처럼 국민들의 온라인상 "놀이터"가 될 수도 있겟지요.
다만,
이 놀이터에서 지켜져야 할 것은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명예훼손 등은
즉각적인 대응으로 삭제 및 경고 조치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