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의원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의원들은 미국의 역할이 필요한 줄은 알지만, 아직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어느 편을 드는 것 같은 인상은 안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최교일 의원은 “미국은 이번 일이 잘 해결되길 희망하면서도 절대 개입하거나 중재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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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서로 동맹인데도...참 미국은 .... 중립에 서는거 자유롭게 하네 우리는 못하고 지들은 하고. 우리가 미중에서 한발짝 떨어져 중립을 유지하려 들면 한미공조니 뭐니 하며 미국 선택을 강요하면서 지들은 독도앞에서 절대 중립을 유지해버리네, 미국은 한국의 동맹인데 한일 둘중에 그 누구도 절대 선택안해. 한국이 편들어주길 원해도 일본이랑 동맹이라서 독도는 무조건 중립이래, 지들이 중국과 한국이 무역관계가 많이 얽혀있어서 사드설치시 경제보복 피해가 우려되는거에 별관심도 없었듯이, 우리도 일본과 미국이 동맹인게 뭔상관이냐고. 더구나 독도문제에서 말야. 일본과 동맹이라는게 어떻게 우리입장에서 독도문제에서 미국이 중립에 서는 근거가 되나
그리고 우리도 웃긴게 그런 미국의 입장을 어느순간부터 받아드려버려 순응해버린달까. 왜 우리는 이런 사대주의에서 못벗어나는걸까. 그런 DNA가 내재되어있는 건가
미국 본인들 MD구축을 위해 대중국 봉쇄정책의 최전방에 우리가 나선건데, 중국의 경제보복을 딱히 미국이 커버쳐주지도 않았지....돌아온건 사드비용 청구서와, 한미분담금 증가고...지금도 딱히 중국치는게 지들살림 살이 때문인거지, 우리를 위해서 보복하는거 같진 않아보여. 뭐 겸사겸사라 해석할수도 있겠지만 정말 한국을 위해서 하는 건 아니지. 아메리카 First라 하잖아 트럼프가.
것참 분명 서로 동맹인데 누구는 중립이 되고 누구는 안되고 왜이리 서로의 처지가 다른걸까 씁쓸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