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재명 싫어하는건 맞는데
여기 댓글들이 너무 심하게 일방적이어서 믿어지지가 않는다.
저 녹음파일 들어보면 충분히 다양한 목소리가 나와야 정상인데
이런 알바같은 세력들에 포획된듯한 일률적인 댓글들을 보니
보통의 댓글러들은 이젠 쓰기도 포기했구나 싶다.
가생이 이러다가 어느 사이트같이 연기처럼 사라진다.
그 당시 2016년 청와대가 고산병 이유로 비아그라 구입했다는 황당한(?) 주장에
지금같은 일방적인 댓글들이 폭발했고,
개인적으로 진위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고산병에 비아그라가 효력이 있다는
2012년도 오마이뉴스 기사가 있어서 댓글을 단 것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더 찾아보다가 2007년도 서울대의대 김유영교수의 논문내용까지
있어서 그것도 인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건 왜 안올리시나?
"Sildenafil은 원래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경구적으로 투여하여도 폐동맥 뿐만 아니라 폐정맥을 효과
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으며(70, 71) 저산소로 인한 폐혈관
수축에 대해서도 효과적이다(72). 고도 4,000m 이상의 고
산지대를 여행하는 사람에게 sildenafil을 투여하였을 때 심
혈관계의 큰 부작용 없이 고도 상승으로 인한 저산소증을
억제하고 가스교환을 촉진하며 폐동맥고혈압을 예방하고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73~75).
실제로 필자가 유럽 최고봉인 엘브러즈(5,642m)와 아프
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5,895m)를 등반할 당시 고산병
예방으로 비아그라 25mg을 하루 2번씩 다이아목스와 함께
사용하였는데 다이아목스만 사용하였던 경우(네팔의 칼라
파타르 5,545m 등반시)보다 훨씬 예방효과가 좋았다. 또한
필자는 엘브러즈 등반시에 급성 고산병으로 고생한 한 여성
등반객에게 비아그라를 투여해서 30분만에 탁월한 치료효
과를 본 경험도 있다. "
https://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119JKMA/jkma-50-1005.pdf 대한의사협회지 1011페이지 하단부에 있는 내용이니 확인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