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더 필요하죠. 장난하시나요? 비유도 참 웃기네요.
강도를 예로 드셨으니 왜 두 상황이 다른지 설명해드리죠.
강도or강도질을 '자신이 직접' 목격한 경우죠.
칼로 위협하고 돈을 뺐는 모습을 '직접' 본 것이죠.
근데 공지영 사건은요?
이재명 불륜을 '주진우'가 처리한 것을 '들었다' 입니다.
주진우가 거짓말 할 가능성은? 과장해서 말했을 가능성은? 농담으로 했을 가능성은?
주진우가 아닌 다음에도 알 길이 없죠.
자신이 '직접' 불륜 장면을 목격한 것도 아니고 '제 3자'의 말을 전해 듣고 그것이 진리인 양 떠드는 것이 정상은 아니죠?
거참 희한한 사람이네.
왜 주진우가 입만 열면 끝납니까.
제가 강도 장면 목격했다고 신고해서 강도 잡으면 끝입니까.
경찰 조사해서 그 사람이 진범인지 증거 모으고 조사해서 증명해야 처벌을 받죠.
주진우가 입을 열어도 당연히 그것에 대한 증거도 나와야죠.
(범죄가 아닌 도덕적 문제이니 조사를 못하니 주장하는 측에서 증거를 내놔야죠)
공지영씨가 확증도 없이 '제 3자'말만 가지고 주장을 하니 사람들이 비웃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