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 말고 볼리비아 유우니 호수 같이 고농도로 리튬이 포함된 용액에서
기존 방법보다 10배 이상 빠르고 저렴하게 리튬을 정제하는 기술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볼리비아와 리튬 독점채굴권 관련 협상을 하다, 중국이 차이나머니 뿌리면서
끼어드는 바람에 중국에 사업권을 빼았겼다고 들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최근에는 리튬 자체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있고, 리튬을 대체하는 미래형 축전지 신소재
관련 연구도 활발해서 리튬의 인기도 예전 만은 못해 보입니다. 볼리비아 입장에서는 리튬에
나라의 미래를 걸었다고 할 정도였는데 너무 간을 봤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