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만 나서는 이기적인 인간들이라 그렇죠.
그 옛날 민주화란 당위성을 외칠 때에도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이들에 대한 배려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성인이랍시고 선두에 서길 주저 않았는데...
힘없는 약자를 배려하는 세상을 꿈꾸며 데모했지만 정치꾼이 된 훈장단 애들은
똥을 퍼내는게 아니라 똥통에 뛰어들었죠.
솔직히 요즘 서울대 들어가는 학생들 보면 예전처럼 없는 집 애들이 고학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죠
대부분이 교육특구 출신들로 그 말인즉 요즘 서울대는 있는 집 자식들 아니면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이야기임
재산 기득권층이 학벌 기득권이 되어서 다시 사회 기득권층로 영구 순환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지 오래라는 거
그러니 서울대가 지성의 전당이라는 소리는 옛말이고 오히려 자신들이 속해있는 기득권층을 응호하는 집단으로 갈수록 변모해 가고 있다는 거
순서가 엉터리라서 그렇습니다.
이화여대 순시리 딸 건이 촛불로 될수있었던 것은 재단에 진실을 원하는 학생들의 노력을 재단이 억지로 학생들을 찍어눌르려던 것을 시민들이 학생들의 노력에 공감해서 성립된 것이지만
서울대 애덜은 믿도 끝도 없이 요상한 선동질로 보이는 짓을하여서 오히려 시민들이 공감못하고 차단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