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 탄핵당시에 일본방송에서 대통령 칭호 붙이다가 탄핵확정되자 박그네씨 라고 부른게 뻔히 영상 자료로 나돌고 있는데, 일본에서 현직 대통령을 ~씨 라고 부른다는건 지금 일본에서 한일 갈등 해결은 탄핵뿐이다 라고 주장하는거와 일맥상통하는거 아님? 이게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한국에서도 씨가 존칭 이지만
일본에서의 씨는 한국의 씨 보다 높이 부르는 존칭이긴함
미국 대통령 한테도 씨라고 붙이기도 하고 다른 나라에 높이 불러야할 사람들 한테
오히려 씨를 붙임
문제는 이걸 그대로 번역할때 한국의 씨로 그대로 번역하니까
그 느낌의 차이를 감안해서 번역 통역해야 하는데 씨 같은 경우 조금 애매하긴 한듯
그래서 직책을 붙이든지 아니면 님을 붙여 번역을 하든 통역을 하는게 좋을듯
일본인이 한국어로 씨라고 했다구요? 그건 문제가 있습니다만
통역하는 과정에서 씨라고 한게 아니구요?
제가 방송을 안봐서 모르긴 한데
아무튼 일본인이 일본어로 문제인씨 라고 했음 그건 트집거리가
될수없는건 맍습니다 일본어에서 씨는 매우 극존칭 이거든요
트럼프 한테도 트럼프씨 라고 존칭을 붙이고 아무튼 높이 불러야 할 대상에게
씨를 붙이기 때문에 이걸로 트집 잡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요
수정중에 다셨네요. 추가 내용을 다시 써봅니다.
제 생각으론 설사 일본말로 ~상이라든지 했다손 치더라도 우리말로 옮길시는 적절한 칭호로 번역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로 특정 친구의 아버님을 Mr. Kim이라고 했더라도 우리말로 옮길시는 상황과 화자 또는 청자에 맞춰 적절한 호칭을 하는 것이 당연한데 KBS는 우리말 시험도 관여하는 공영방송으로서 이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매우 부적절한 행태라 생각하고 기실 그들의 내심을 반영한 고의라 생각하며 굼민으로서 매우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애초에 안봐도 비디오로 보면 화만 날 것이 뻔해 보지 않았으나 하도 말이 많아 일부 잠깐 보니 선배고 자시고 하며 지들끼리 아주 말하는 것이 가관이더구만... 뭔 개같은 짓거리인지...
뒤를 캐 보면 사사키 재단이라든지 어디 일본돈을 받았거나 일본 언론의 한국 지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며 얻어먹고 살던가 할 듯...
그렇지 않고서야 기자는 고사하고 멀쩡한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저따위 방송을 어찌 버젓이 할 수 있단 말인가??? 기자도 집어치고 방송도 칩어쳐라!! 공영방송 타이틀도 떼고 이름도 바꾸고 로고도 태극 마크대신 일장기로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