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것 묻던데 묻으면 되지

생뚱맞게 무슨소리.

독일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원전을 운영했던 국가들의 공통적인 고민이에요. 여지껏 묻던데가 있었다면 고민도 안하죠....
아직까지 고준위페기물을 보관할수있는 방페장이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데도 무책임하게 계속 원전을 늘리고만  있었으니 이제와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우리의 후손들은 앞으로 10만년동안 계속 이문제를 안고 살아가야겠죠.
모든 혜택은 우리들이 다 보고 우리의 후손들은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같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물질인 고준위방사능덩어리를 10만년동안 사고없이 보관해야합니다.

원전을 돌리기 시작할무렵에 이미 뒷감당도 안되는 일을 벌린거고 나중에 기술이 발전되면 고준위페기물을 재가공한다거나 처리할수있는 기술이 나오겠지 하고 무책임하게 시작했던건데 지금까지 그어느국가도 고준위페기물처리기술을 갖고있는 국가가 없죠.
언제쯤에나 그기술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전까지는 계속 보관해둬야할텐데 현재로써 그게 가능한 방폐장이 없다라는 얘깁니다.

어찌어찌 만든다해도 이제 시작입니다. 10만년동안 방사능누출없이 보관할수있는 방페장을 만드는건 불가능하죠. 한번 만들면 한 2,300년정도 운영이 가능하다는데 저렇게 2,300년마다 계속해서 만들어야합니다. 앞으로 10만년동안.,,, 
독일뿐만이 아닙니다. 전세계 원전을 보유한 모든 국가들에서 공통되는 고민입니다.
어떻게 처리할지 현재로썬 아무도 모릅니다. 뚜렷한 대책을 갖고있는 나라도 없구요.

지금까지 제대로 묻은 국가는 없어요;
묻기 예정 계획 짠 나라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