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실신한 선수 이름이 오가와임... 세계선수권 2연패에...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효도르가 유도선수로 존경한다고 말했을 만큼...나름 실력있던 유도선수였는데.... 유도 그만두고 프로레스에도 참전... 나름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음... STO라고 레슬메니아라면 아는 유도기술을 바탕으로한 꽤나 임펙트 있는 기술의 창시자임... 이름자체가 스페이스 토네이도 오가와 ㅡ.ㅡ;;;. 문제는 프로레슬러라는 것때문에... 다른 이종격투선수와는 다른 케릭터가 있음... 이종격투기에 참전하는 프로레스출신들이 유독 도발, 감정 오버를 많이 함. 오가와도 물론... 이유는 프로레스도 직업이기때문에 케릭의 연속성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 근데 효도르는 그런것을 싫어함. 오가와도 허슬포즈라는... 프로레스케릭의 모션을 자주 취했는데. 그런것을 매우 싫어 했음. 왜냐하면 이것은 '리얼'이다. 이기 때문... 그래서 더 줘팼다는... 저 경기는 효도르가 감정실린게 맞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