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을 좋아한다고는 하셨는데 태연의 음색에 아쉬워하시는것은 지극히 갠적인 취향이니
이해하고 또 존중합니다.
하지만 비판하는 대상을 잘 모르고서 비판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태연이 부족한 가창력을 숨기려고 강한 비트에 곡을 내다니요?
그동안의 OST, 솔로 활동곡에서는 오히려 잔잔한곡이나 발라드곡을 많이 불러오면서
오히려 태연의 장점인 가창력을 부각시켜온 가수입니다.
그룹 활동 때 말고는 강한 비트의 곡 자체가 별로 없는 가수이기도 하구요.
바로 얼마전에 낸 싱글곡 I나 RAIN 조차 말입니다.
물론 WHY같은 나름? 강한 비트의 시도해보지 못한 장르의 곡도 태연 스스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에
아주 긍정적일테고 저같은 팬에게도 선물같은 곡입니다.
전 태연 팬이기도 하지만 어떤 음악가의 가창력이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음악이라면 편식 없이
들어서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음악을 악용하거나 장난으로만 안하면 굳이 찾아서 비판을 안한다는겁니다.
왜냐면 내가 비판할 가수 말고도 죽을때까지 들어도 다 못들을 만큼의 음악들과 가수들이 온세상에 널렸으니까요.
음악은 싫으면 안들으면 되는것이고, 비판 또한 자유지만 사실을 토대로 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님께서는 부디 콘서트나 라이브 공연현장을 직접 가보시고 말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가수가 있으시면 직접 들으시고 그 역량을 직접 느껴보세요
아니 하다못해 유튜브에서 그 가수 라이브 직캠이라도 찾아서 들어보세요
아마 간단하게 아시게 될겁니다 평론가나 관계자들이 노래 잘한다고 꼽는 가수들이 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