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을 맡았을 때 태도논란으로 비호감으로 찍혔다고 압니다.
거기다 무슨 사진논란, 기타 옥주현은 원래도 좀 말이 많았지만
그때는 유난히 옥주현을 편들어주는 사람이 없었고 옥주현도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 돌았죠.
근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사람들의 반응이 괜찮았던 것 같은 기억이 듭니다.
옛날에 한창 이 영상 찾아봤었는데 대체 무슨 내용의 뮤지컬인지 궁금하네요. 본인 저택을 저 소녀(??)가 뺏을려고 한다고 오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다른 여자의 것인가봄. 우리나라 뮤지컬 수준이 되게 높네요. 저런 뮤지컬은 서울이나 광역시에서 밖에 볼수가 없으니 이 정도로 잘하는지는 몰랐음. 그리고 상대 배우도 잘하네요
옥주현님은 진짜 발전한건 맞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다른 배우보다 아쉬운점은 대사전달력이 좀 약함. 아이다때 lg아트홀에서 공연보면서 돈이 아깝다 생각한 무대가 옥주현님 무대였음. 그 이후 엘리자베스랑 레베카 티켓을 어쩌다 받게되서 갔는데..사람이 달라졌음.. ㅋㅋㅋ 좀더 그런부분만 보완하면 누구도 배우 옥주현을 트집잡을사람이 없을거임.. 배우 신영숙님 무대를 보면 확실하게 어떤느낌인지 아실거임 ㅋㅋ
옥주현도 잘했다만 . 신영숙버전보니 옥주현 실력이 아직 이네요 신영숙.. 재생안해보다가 심심해서 보니 뮤지컬에서 정말 오랫동안 활동한게 티가 확나네요 상대배우 목소리 지적하시는분들 계신데.. 전 개인적으로 배역들이 비슷한목소리보단 개성있는소리들이 어우러진 모습에 상당히 좋았습니다
본인 감상은 존중하지만 글쎄요. 신영숙 배우도 실력이 훌륭하긴 하지만 레베카에서만큼은 옥주현 댄버스를 높게 칩니다. 신영숙의 연기는 극 내내 오로지 분노만을 표출해서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못받고 있죠. 또 상당히 하이노트를 요하는 넘버임에도 신영숙의 음역대가 그리 넓지 않습니다. 반면 옥주현은 이 역으로 인생배역을 만났다는 평과 함께 연기, 넘버 소화 모두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옥주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레베카의 옥주현 만큼은 인정할 정도입니다. 옥주현 실력이 아직이라는 평은.. 그저 웃고 갑니다. 옥주현 레베카는 전세계 레베카 댄버스 중에서도 톱이라는 소릴 듣습니다. 또 지금 옥주현은 현시대 국내 뮤지컬 여배우 원톱 취급을 받고 있어요.
옥주현을 신영숙과 비교하며 깍아내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옥주현의 댄버스 부인은 해외에서도 특별 초청 공연을 요청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고요.
일반적인 평도 신영숙 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신영숙의 경우 일단 비브라토가 심하고, 고음은 먹어서 안들릴 뿐더러, 몸동작도 엉거주춤한 게 세련되지 못합니다. 이 것 보다 더 아쉬운 건 연기력인데, 신영숙이 연기하는 댄버스 부인은 레베카를 향한 절절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음울한 캐릭터 속에 뭔가가 더 있어야 하는데 신영숙은 그런 걸 살리지 못했죠. 개인적으로 신영숙 댄버스를 보고 굉장히 실망했고, 왜 그녀는 이렇게 설득력 없는 댄버스를 연기했나 인터뷰를 찾아보니, 레베카를 향한 사랑을 이성간의 의리와 신념으로 해석해서 표현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