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나 랩은 진짜 취향이 아니야, 하면서 안 듣고 산 세월이 어마무시한데 그 틀을 깨준 게 방탄이었네요. 마이크 드롭을 타이틀 곡보다 더 좋아해요ㅎㅎ그렇다고 디엔에이를 안 듣는 건 아니고 들을 때마다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케이팝이든 발라드든 뭐든 가사가 재미없어서 아예 외국곡을 듣던지 ost만
들었는데 방탄의 가사는 듣는 재미가 있어서 근 2년 동안 방탄 노래 외에 플레이 리스트에 넣고 다닌
게 없어요. 보고 싶던 무대였는데 업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