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까지 왜곡하는건 저는 반대합니다. 일식이 고급음식인건 맞지요. 다만 아쉬운건, 한식이 영양적으로도 훌륭하고 몸에도 좋은데, 테이크아웃을 하기 힘들기도 하고, 한국사람에게도 고급메뉴라는 인식을 잘 주지못하는게 아쉽습니다. 뉴욕의 비빔밥 처럼, 한국에도 비빔밥같은 메뉴를 쉽게 테이크아웃 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조금 덧 붙이자면
예전 90년대 말 까지만 해도 드라마에 고급 음식점으로 한식 전문점이 나왔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 드라마에서 일식집 등장이 매우 많아 졌죠.
특히나 일일 드라마가 아닌 16부작 정도의 드라마들은 드라마 상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이 매우 적습니다. 굳이 넣을 필요가 없기에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안나오죠.
그런데 최근 드라마들을 보면 그 몇번 안돼는 식당 장면이 대부분 PPL아님 일식 식당입니다. 예전에 자주 보였던 한식 전문점은 이제 매체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지경이죠.
지상파 방송에서 30초짜리 광고를 위해 수십억을 쓰는 기업을 생각하면 그 만큼 방송이 주는 광고와 사회적 영향이 크다는건데 이럼 점에서 지금의 방송 매체의 형태는 매우 걱정 스럽습니다. 최근 방송들을 보면 한식은 평범하거나 그저그런 음식이고 일식이나 서양식이 고급음식으로 나오니까요.
진짜 이건 굿뉴스라고봄;
1. 일본자금이나 일본이 항상 제작에 개입하면 그 드라마는 희안하게 망하더라고요 ㅋㅋ 뭐만하면 일식당가고 ㅋㅋ
2. 스시가 최고라는둥 하면서 일식당가는것도 짜증나지만, 연예인들이 일본가서 노래부르고 있거나 일본가있는게 더짜증;;
3.드라마제작사들이 일본에서 팔아먹을려고 잘생긴 한류스타 끼어놓고 정작 드라마는 대충 날림공사하는일은 그만해야됨
진짜로 제발이지 방숭이들은 한국드라마안봤으면좋겠다
수출용으로 만드는 드라마는 허접하고 진짜저질급이지
김수현이 중국활동을해서 유명해졌나!
드라마가 어느정도인기도있고하니 중국에서 찿아서본거지
진짜로 대환영이다
그리고 열도방숭이들이 보던가 말던가 이런
허접한 기사제발내지말이라
문제긴함. 일단 한류매출액의 80프로나 담당하는 일본이고 아시아시장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비등 혹은 뛰어난 대중방송문화를 구축하고있는나라기도하니까. 물론 한국드라마가 공중파에서 사라져도 적극적인 아이돌빠들경우야 공연과 음반 DVD를 많이 살태니까 일본내 한류수익자체가 크게 흔들리는 상황은 아니겠지만 험한류가 지속된다면 타격이 있을수밖에.무엇보다 이전까지도 한류팬아줌마들을 바보취급하는건 일본방송이나 사회에서 종종있어왔던 일이었지만 (구)동방신기이후 많이 완화된상태였는데 다시 한류나 한국연예인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이지메시키거나 모자란사람처럼 취급하는 사회풍토는 장기적으로봤을떄 큰 문제임. 예전에는 아줌마들이나 할머니들위주였다면 지금은 자라나는 10대들도 한국배우,아이돌들을 접하고있기때문에 이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왕따를 당하면 장기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될수있을듯.
사실 한국이야 원래 일본아이돌이나 일본문화좋아하면 ㅄ오타쿠취급하긴했지만 ㅋ,일본인이 재대로된 역사인정과 반성없는상황에서 한국의 반일감정을 접한다면 당연히 험한할수있으리라 생각은듬. 잠잠해질때까지 한국도 거품한류배우,가수들을 골라내고 양질의 문화산업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함.무엇보다 이번 험한류는 정치적인부분도 맞물린것이긴하지만 그만큼 한류의 위상이 일본문화에 큰타격을 주었기에 잠시 일본의 쇄국정책의 일환이라고 보고 다시고삐가 풀린다면 좀더 성숙하게 한국문화를 받아들이는 방숭이들이 되길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