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쥬의 한경이 탈퇴를 하면서 SM 에 노예계약 재판을 걸어 승소했죠.
그로인해 SM은 표준계약서를 만들게 되고 오히려 K-POP 생태계가 더 좋아졌습니다.
누구도 저항하지 않은 노예계약을 지금까지 지속했다면 어땠을까요?
엑소의 크리스와 루한이 탈퇴하면서 역시 SM에 소송을 걸고 아직 재판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글쎄요. 제가 보기엔 한국인들이 노예계약에 저항하지 못하는 것을 외국인들이 해줘서 사회가 정화되고 발전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트와이스 일본인 맴버 보니까 97년 생으로 미성년자네요.
일본에서는 미성년자 연예인에 대해서 활동이 굉장히 엄격합니다.
비단 일본 뿐만아니라, 모든 선진국들이 그렇죠.
그에반해 한국은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 누구도 저항하지 못했던 한국의 미성년자 연예인 활동문제를 일본인 맴버가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기대를 합니다.
크리스 루한까지 쉴드를 치시네. 아무리 아이돌이 좋아도 그렇지. 아이돌 하나 만드는데 드는 돈이 얼마정돈지는 아시죠? 그런데 인기 얻고나서 활동 얼마나 했다고 그냥 뛰쳐나가서 소송결과 나오기 전부터 마치 준비해놓은것처럼 중국에서 앨범발매하고 영화 드라마 출연하는게 괜찮다고 받아들여지면 누가 그 많은돈 투자해서 외국인 데려와서 키울까요? 맨 나중에 나간 타오도 처음엔 다리부상때문이라고 아버지 끌여들여서 언플하더니 나가자마자 여기저기 활동하던건 뭐라 설명할런지.. 크리스 나갈때만해도 배신자라 그러던 놈들이 1년만에 다 나가버렸죠.
제왑이 9인이상 그룹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것같기도 합니다. 원래 제왑은 5~7그룹으로 안무도 가끔은 딱딱 맞고 또 어쩔때는 미묘하게 한명한명 다르게 안무짜는걸 좋아하는데, (특히 2pm 의 하니뿐 안무가 그렇죠) 지금 트와이스는 일단 인원수가 2명 더 많아진그룹이고, 또 사실 박진영이 혼자 만든그룹이 아니라 애매한 비쥬얼담당이 너무 많아진 느낌이 있습니다. 지금와서야뭐.. 저도 신받들듯이 좋아하는 트와이스지만 처음에 만들때 비쥬얼담당을 좀 빼고 더 퍼포 좋고 뻣대 시원한 친구들 넣고 박진영 맘대로 짰으면 어땟을까 생각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