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으로 아이돌을 따지면 중국인이 절반인 미스에이는 한중 아이돌이라고 불러야 하나? 경우가 다른 걸 똑같이 비교하면 안됩니다.
김연아는 캐나다에서 트레이닝 받았어도 대한민국이라는 국적으로 대회에 출전하니 한국 선수이고, 외국인 아이돌 멤버는 국적은 외국인이지만 적어도 K팝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활동하니 한국 아이돌.
예를 들어 미스에이에서 지아나 페이가 중국인이라고 해도 중국 국적 K팝 아이돌 멤버라고 하지 중국아이돌이라고는 아무도 안하죠. 또 다른 예로 빅토리아도 한국 아이돌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로 중국에 역진출을 했지 중국아이돌이라고는 하지 않았음.
스맙노래 저곡 참명곡이네. 무슨 세상의 꽃인가하는 노래도 명곡이었는데 스맙따위의 가창력과 실력으로 불려주기엔 너무 아까워.일본은 항상 기획력이나 머리는 좋은데 표현하는 아티스트들의 실력이 딸리는듯.한국은 좀 반대고 ㅇㅇ.아무튼 5방신기가 끝판왕으로 나올줄은 몰랐는데 정말 저무대는 명무대인듯.
일본쪽이 워낙, j-pop쪽으로 비전이 없으니까요..
일본은 아이돌이, 어릴적부터 쭉 커가는걸 지켜봐주는 개념에 가까우니.
음악을 듣고 산다기보다, 이미지와 애정에 의한 팬덤이겠죠.
바르고, 좋은 이미지와 호감을 가진 그룹이 팔리는 시스템인거같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좀 재미가 없어도, 호감이가는 mc나 개그맨을 선호하는것처럼요.
뭐 좋은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smap같은경우는 웬만해선 까고싶지 않네요.
초난강이 개욕먹으면서 한국에 애정을 갖고 해왔던 일도 있고..
좋아하는 기무라타쿠야도 있고..
멤버들이 언론에 대놓고 하진 않아도 어느정도 한국을 좋아해주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아이돌들은 춤이 격렬하기 때문에 율동하는 일본 아이돌이랑 비교하는 건 좀 무리인 듯....비슷한 움직임을 비교해야 그나마 공평할 듯 싶어요.
그나저나 일본 노래들은 한 번에 쭉 잔잔하게 이어지는 좀 동화같은 편안한 노래가 많은 것 같네요 우리나라 노래는 한 번으로 뇌리에 박힐 노래들을 선호하는 듯한데...흠...장단점이 있네요
다만 우리나라 아이돌 노래 작곡할 때, 춤 때문에 노래를 포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춤꾼을 무대에 세우려고 하는 게 아니니깐요 랩을 한다고 다 래퍼도 아닌 것 같아요
잘추는 춤을 보여줘야하거나 곡 앞부분에 춤을 격렬하게 춰서 잠시 숨 고르며 쉬어가라고 편곡을 이상하게 곡 2/3 지점 쯤에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랩이 튀어 나오던지 하는 듯해요 가끔씩 갑자기 다른 노래가 튀어나오는 느낌 들 때가 있어요 춤 때문에 곡을 변형시키진 말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