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악보 얘기 나와서, 레이 인터뷰 중: "이어 “사실 난 악보를 볼줄 모른다. 그래서 피아노 연주를 하기 위해선 음악을 귀로 듣고 음을 따야 한다. 내 말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A플랫 곡의 경우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를 들은 후 외우면 왼손에서 알아서 나온다(연주가 된다). 물론 혼자서 하는건 어려우니까 이번 ‘12월의 기적’은 편곡자 돈스파이크 형이 많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천재’라는 극찬에 대해서는 손사래를 치며 부끄러워 했다. 레이는 “천재라는 평가를 절대 인정하지 못한다. 난 절대음감은 아니다. 다만 상대음감과 절대음감 반반이다. 가끔씩 틀릴 때도 있다. 겸손한 척 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