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걸 계속 고집하면 장르가 되고, 그룹 스타일이 되는거죠. 일단 살아 남았으니 절반은 성공이고요. 사람들이 노출에 대한 편견으로 봐서 그렇지, 이전 '떨려요' 가 진짜 비유적 표현과 가사 모두 19금 뮤비 명작입니다. 아직 한국은 그걸 받아들일 수 없는 나라여서 그렇죠.
초기의 귀여운 컨셉으로 뜨질 못해서 좀 오바라고 생각되는 섹시모드로 가서 그렇지
이곡도 그렇고 떨려요도 그렇고 마리오네트도 그렇고 최근나온 곡들은 잘빠진 편입니다.
아이돌 컨셉으로 뜨기에는 귀여운쪽이나 섹시한 쪽이나 뭔가 어색한 측면이 있고 외모쪽으로도
유달리 튀는 멤버도 보이지 않고 아티스트 컨셉으로 가기에는 보컬쪽에서 튀는 실력자들도 보이지
않는것 같고 그렇다고 예능쪽에서 대중들과의 스킨쉽쪽으로 튀는 멤버들도 없고 좀 애매한 구석이
있는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