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만봤다가 왜 재가 1위지 하고 본문다시봤더니 일본애가 만들었군요.
어쩐지..
일반적으로 와 노래잘한다 라는 말을 들으려면 음원과 비교했을때 라이브가 똑같다면 흔히들 CD씹어먹는 실력이다 라고 말하죠. 일반적으로 노래잘한다라고 평가할땐 본인이 부른 음원과 비교합니다. 그만큼 음원은 저기저기 다듬어놓은상태기때문에..
거기에 일반사람들이 노래잘한다라고 말할때는 고음내지르기라든지 중저음이라도 호홉깨지지않고 잘하는지 고음과 저음 오갈때 불안정한 모습은 없는지 등을 보고 잘한다 못한다를 평하죠.
물론 고음잘지른다고 실력이 좋다라는건 아니지만 고음지르기와 중저음 순간적으로 오갈때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가 확티가남.
최상위급에 도달하면 순위는 큰 의미는 없지요. 그냥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뿐.
다만 소리통으로 따지면 내 개인 취향은 아이유,태연이지만 둘은 냉정히 디바급은 아님
솔지는 약간 애매하고 정은지,효린,유주는 디바급. 유주는 체중 10Kg이상만 늘리면 에일리는 넘는다고 생각.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감동받는 어린 여가수는 신지훈!
뮤지컬이나 오페라에서 넘어온 디바란 뜻이 그렇게 거창한게 아닙니다.
대중가요 가수한테 지칭하면 그냥 가장 인기 있는 여가수 이정도 뜻입니다.
아이유, 태연은 디바급 가능성이 어쩌고 저쩌고 운운하는게 아니라
여태 활동한 것 자체로 이미 각 5년 이상씩 디바의 지위를 누려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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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라는 수식어가 다소 식상한 감은 있지만 디바의 어원은 '여신'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원래 오페라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최고 인기를 누리는 소프라노 가수를 지칭하는데 사용됐다. 이것이 대중가요로 넘어오면서 지금은 최고의 인기 여가수를 뜻하곤 한다. 또 디바는 솔로 여가수에게 사용되는 단어로, 즉 그 시대를 대표하는 솔로 여가수에게 붙이는 찬사가 바로 '디바'인 셈이다.
솔직히 태연이 디바 스타일이라기엔 .. 태연 시대엔 성량 되게 큰거였는데 지금은 워낙 노래 잘부르는 괴물들이 많아서.. 태연이도 데뷔 시절보다 고음도 확실히 힘들어 하는 것 같고.. 저도 가생이 소시 게시판 가서 댓글도 자주 다는 소시팬인데.. 걸스피릿같은 방송 한 번 보고 느낀건데 요즘 뜨지는 못했지만 노래 엄청 잘부르는 아이돌 너무 많더라구요. 뭐 여튼 역시 음색하면 태연이라서 여전히 아이돌 가수 1위는 태연이라고 봅니다. 음색은 노력한다고 따라올 수 있는게 아니니까.
저도 모르는 소시팬이셨군요?!...이번 태연 서울 부산콘 한 번이라도 가보셨다면....
20대초반에도 잘불렀던 OST 저번 코엑스 아티움때 보다 컨디션도 좋아서 훨씬
발전한 보컬스킬을 보셨을텐데 걸스피릿 얘기하셨는데 이번에 태연 노래 커버하는
친구 무대 보면 되시겠네요 유투브에도 가끔 태연곡 커버한 신인들이 보이긴하는데
2시간 동안 20곡 이상을 부르고 마지막 인사하다가 또 UR 하이라이트 부분을 바로
부르는 거 보고 어제 콘서트 보고 온 사람들은 다들 소름 돋는다고 트윗을 썼었죠
사실 태연 곡들중 고음을 따졌을때 진짜 소화하기 힘든곡이 한번에 빡 지르는 곡이 아니라 중고음이 지속되다가 거기서 한번 더 지르고 곧 바로 중고음이 또 연결되는 곡들이죠...말씀하신 UR이나 패션 후반 하일라이트 부분 같은 곡들..이런류의 곡이 얼마나 부르기 힘든지는 음악적 지식 없어도 노래방만 자주 가도 알수 있는 사실인데..보통 태연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감성쪽으로 너무 치우쳐져 있는듯한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개인적으로 고음부도 그렇게 딸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오히려 테크닉적으로는 더 어려운곡들을 소화하는게 태연양이라서...ㄷㄷ
근데 그거 아냐 그런 카피캣 보다 태연은 더씹구려 가창력부분에서 비교불가고
태연은 그냥 한국형 아이돌이부르는 나는 존나배웠지만 개구린창법을 구사하지
원래 빠순이들 싸우는데 낄생각 전혀없었는데 위에 무슨 디바 어쩌고지껄이던데
비욘세가 디바니까 태연도 디바어쩌구 하더라 니들 진짜 개병;신스러워서 말을못하겠다
같은 디바급으로 불릴만한급이냐? 진짜 빠순이들 수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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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원칙 2,3항 상습위반 블럭
소위 휘트니 머라이어 셀린디온을 3디바라고 칭하던 시절의 분류인데 2000년대 넘어가면서는 그냥 인기 여가수를 뜻하는 단어로 바뀌긴 했죠. 막말로 진짜 취향이나 음색을 빼놓고 성량 음정 박자 음역만을 놓고 보면 머라이어 캐리 역시 나머지 둘보다 안정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하지만 디바가 뭐냐를 떠나서 또 히트곡을 떠나서 유주>솔지, 태연 이라는 부분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픽하고 웃을뿐.
남성분들이 많다보니 남성 아이돌 순위는 대체로 관심없어 보이는 모습 ㅋㅋ 남성순위를 보면 저걸 만든 분이 대체로 발라드 취향에 따라 곡을 선곡했는데 한국에서는 원곡 부른 가수의 목소리를 기억하다보니 순위 공감이 안가네요. 의외로 일본 발라드 부른 가수는 일본인들도 시큰둥한 반응. 그냥 취향에 따라 선택한거고 좋아하는 가수를 선택한 만큼 선곡에도 신경썼을테니 좋은 노래 즐긴다 정도로 보면 될듯합니다.
잉?? 남자순위는 좀 이상하지 않음?? 종현이 저 순위???라구요????
끝까지 보고 남자순위는 너무;;;; 너무 업로더 주관적;; 그룹당 두명씩 넣을 거면
순위가 아니라 걍 애정하는 그룹 보컬 이라고 하는 게 맞지;;
직캠도 애매한 거 넣어서 그야말로 지능형 안티지 않나 싶어짐.ㅋ.ㅋ
여자 아이돌 영상 자세히 보시면...
운지라는 단어가 몇번 등장하는데
정은지가 등장하는 페이지에서 '운지'라는 단어와 '정운지'라는 단어가 같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일베용어라고 보기보다는 일본에서 정은지의 이름을 적은 일본어가 니코통 번역시에 운지로 번역된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지요.
일베가 사회적 낙인에 가까워진게 사실인만큼 그런 낙인을 찍을때는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연이 아이돌 중에서는 독보적이라고 할 정도로 깨끗하고 시원시원한 음색의 발성으로 사랑받았지만, 솔직히 고음에서 단단함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죠. 비슷한 유형으로 IOI 유연정이 있는데, 음색은 태연보다 좀 두꺼운 느낌이 있지만 호흡도 더 길고 고음에서 파워가 더 있어요. 유주 같은 경우는 복면가왕을 통해서도 봤는데, 꽤 단단한 소리를 내더라구요. 사실 여자들이 그런 발성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힘없는 가성보다는 단단하고 맑은 음색의 진성을 선호하는 편이라 좋게 들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