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가 빅스팬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이번 주말(13일)에 콘서트도 다녀왔습니다.
직접 보니 다들 키도 크고 잘생겼더군요. 무엇보다 무대 하나하나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게 느껴졌고,
팬들을 아끼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 이번 곡 안무 실제로 봤는데 여태까지 빅스의 안무들이랑 좀 달라요. 현대무용적인 면이나 뮤지컬적인 느낌이 더 강해졌고, 동작들이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 ㅎㅎ 수록곡인 Love me do라는 곡의 안무도 굉장히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공동 타이틀을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이번 앨범은 빅스의 기존 색깔이 담겨있으면서도 발전한 모습이라 좋습니다. 월광 소나타 샘플링 한 것도 신의 한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