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추천 후감상합니다. 잘볼게요.

그림은 이쁜데 노래가 ㅁ아쉬움

이번 곡 저한텐 너무 밋밋하네요..

댓글에도 나오는데 모두가 섹시할때 홀로 청순으로 나간게 덕심 많이 끌었음.
근데 지금은 어리고 이쁘고 노래도 좋은 덕후형 걸그룹이 꽤 흥하고 있기에 노래가 좋지 않으면 아무리 잘나가던 에핑이라도 힘들어 보임.

맞불보다는 이것도 뭐 괜춘하다 봄.
차라리 1위보단 음악 추구하는 러블리즈나 레드벨벳 노선이 나을꺼도 같음.
단 그룹본인이나 팬덤이 그럴 그릇이 되는지는 모르겠음.

아쉬운건
잘나갈때 일본활동 간본다고 국내 소홀히 하다가 신인걸그룹 대약진으로 본진털릴지 모른다는거.
일본에서 암만 빨아줘도
해외팬은 국내 인지도따라 인기나 프리미엄이 붙는다는걸 생각하면 절대 소홀하면 안되는데 그간 너무 무심했다.

에핑 잘나갈때는 초기 에핑뉴스부터 쌓인 팬심이나 보미의 주아돌 활약등이 시너지가 났는데
지금은 떡밥도 없고...

처음듣고선 실망했었는데 듣다보니까 묘하게 중독적임... 질리지도않고...
블아필은 안 질리게 계속 듣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듯

나쁘지 않아요, 여전히 S.E.S. 후계자 노선을 확고히 하는 것도 그렇고 확실히 좋은 아이돌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피노누아님이 말씀하셨듯이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오마이걸 같은 음악성까지 갖춘 아이돌 그룹
들이 줄줄이 등장하면서 에이핑크만이 가졌던 색채의 희소성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음악적 완성도
가 저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예전 만큼 에이핑크에 손과 마음이 안가는건 사실이죠.

타이틀만 듣고 음악성이 어떻고 누구보다 못하고 대중이 잘않듣다 하는건 어불성설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내요.

에이핑크 멤버들이 이번앨범 만들면서 가장 고민했던게 후크송이 아닌 음악적인 성장과 진화, 다양한 색깔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음악이라고 하내요.

현재 음원사이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0~20대 취향은 좀더 자극적이며 후크송 일색의 노래라고 할수있죠.
당장의 결과와 눈에보이는 성과를 바랬다면 지금 타이틀곡 같은 멜로디 위주의 노래가 아닌
후크송 위주의 노래로 타이틀을 선곡해서 나왔겠죠.

멜로디위주의 곡들 대부분이 처음 들었을때 밋밋한 느낌은 어쩔수없지만
들을수록 질리지않고 편안히 오래 들을수있다는 강점이있죠..

에이핑크 이번앨범 전곡은 들어보셨나요?? 팬이 아닌 이상 않듣게 되는게 수록곡이니 머라말은 못하겠지만..
이번 앨범뿐 아니라 전 앨범이었던 정규 2집에서도 음악의 색깔이 다양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아이돌 걸그룹들이 거의 하지않는 장르인
레트로, 뉴 잭 스윙, 모던 락, 오캐스트라 사운드 스트리밍, 전조의 변화와 멤버들의 작사 작곡 참여등
많은 부분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이 하고자하는 음악적인 성장과 참여들이 많이 많이 보인답니다..

위 댓글들에서 음악성을 가진 그룹들의 기준을 머로 잡아서 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의 취향과 기준은 존중합니다)

에이핑크의 음악은 에이핑크만의 색깔이 담겨져있고 음악의 다양성과 변화, 듣기 편안함 그리고
보컬의 차별화라고 쓰고 싶내요.

전 에이핑크 팬인데...음악성이고 뭐고...대중에게 널리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면에서 이번 타이틀이 대중적이지 않은건 몹시 아쉽더군요.
너무 밋밋해요 ㅠ.ㅠ; 물론, 좋은 곡인건 분명하고...계속 들으면 중독성도 있지만...
임팩트가 없네요. 그놈의 임팩트...ㅠ

좀 밋밋하긴 한데 가끔씩 들어주면 괜찮은 곡임 어차피 하나만 주구장창 들을 것도 아니고ㅋ

정말좋네요 대중성이 조금부족해도 팬들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은곡이라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는 밋밋하다고 생각했는데, 듣다보니 좋은거같아요.
기분좋아지는 곡이네요. 멤버들 음색도 잘 살린거같구요.
확실히 중독성 부분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긴하지만ㅠㅠ

저는 초롱이 제일 좋아합니다! ㅋㅋ 근데 다들 하영이 하영이거리는거 잘 이해못했는데
이번에 도니 컴백하고 출연한 주간아이돌에서 보니까 확 와닿더군요. 완전 미모며 몸매며
물오른....ㄷㄷ 보미는 살이 많이 빠졌더군요 ㅠㅠ

오래전에 정말 좋아했던 ses 노래 분위기나서 전 좋네요

확실히 들을수록 좋네요.

난 들을수록 좋은 곡이 좋은데, 이곡은 지금 아니라도 나중에까지 들을 것 같긴 함.
소모용 곡은 아닌 듯요.

LUV와 이어듣기 딱 좋은 곡이네요.

평이한데 이미지소비가 심했나 멜로디가 조금 식상한듯 합니다.

그래도 멤버들은 점점 이뻐지네요

솔직히 처음들었을때는 밋밋하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계속 생각나고 들을 수록 좋더라구요...

왠지 봄을 다시 맞는 느낌이군요.

노래좋다 ㅎㅎ

노래가 만들다 만 느낌이 들긴 하지만,,그래도 꽤 좋네요

다른 분들은 1, 2, 3집(정규 앨범만) 중에 이 앨범이 제일 별로라던데 전 이 앨범이 제일 좋네요.

개인적으로 1절의 나은,남주,은지 파트같은 곡조를 너무 좋아함..ㅋㅋ 왠지 모르게 그리워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