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작품은 자그툰에서 최초 기획한 작품으로, 초기엔 유럽식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풀어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나, 시장성과 제작기술 등의 문제로 3D로 제작하게 된다.[6] 한국의 삼지애니메이션을 방문한 자그툰과 메소드 애니메이션의 대표들은 삼지의 애니메이션 퀄리티에 반하게 되고 즉시 한국에 공동 제작을 제안한다.[7] 그리고 나서 삼지에서 만든 단 한 장의 3D 모델링 렌더 이미지로, 프로젝트의 방향을 3D로 완전히 선회하게 만들었다.
실 제작 분배는, 프랑스의 자그툰에서 디자인, 시나리오, 콘티, 2D 레이아웃 까지의 사전 제작 단계를 맡아서 진행했고, 한국의 삼지 애니메이션이 3D 레이아웃 부터 최종 영상까지 3D 주 제작을 담당하였으며, 다시 프랑스에서 사운드 믹싱과 더빙 등 후반 제작을 진행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한국 애니메이션 회사가 OEM 방식의 제작 서비스만 제공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고, SKB와 함께 현금 투자와 함께 현물 투자로서 영상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디어 배급은 한국의 SK 브로드밴드, 프랑스 계열 전세계 영상 배급회사인 PGS와 AB 인터네셔널 등이 담당하고, 마스터 토이는 유명한 글로벌 완구사 반다이가 맡아서 개발 중이다.
위키발췌입니다. 보시다시피 초기에는 불일합작의 개념이었으나, 한국회사의 기술력으로 오히려
한불합작의 개념입니다. 사실은 일본의 비중이 가장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