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지세로 진군하던 왜군에게 육상전투에 있어서 그 유명한 홍의장군 곽재우와 함께 일본에 처음 패배를 안겨준 인물. 목사라는 직책떄문에 왜에서는 '모쿠소'라 불렸으며, 진주대첩 마지막 날에 유탄을 맞고 순국. 이에 격분한 왜가 2차 정벌군을 보내 진주성을 공격해 당시 김시민에 이어 목사로 있던 서예원의 목을 베어가 히데요시에 받쳤다고 함. 후에 일본의 가부키 연극에 섞여들어갔다가 시간이 지나며 완전히 변질되었지만.. 당시 왜의 육군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준 사람.
왕조붕괴는 말이 맞습니다. 김시민하고 이순신 둘다 무과출신으로 유성룡이 전쟁예감하고 급히 배치해둔 인물입니다. 즉슨 유성룡은 문과 장원급제한 인물로 절대 멍청한 인물이 아닌데 전쟁대비까지하면서도 평화로운척했다는건 총사..ㄹ감 크흠 이야기 샛네. 하여간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순신과 김시민이 둘이 동시에 이겨서 전라도 곡창지대를 방어했다는건 거의 신의 뜻에 가깝다 할 정도로 기적인 사건입니다. 둘중 한명 뚤렷으면 이순신 혼자서 전라도 방어 못하고 김시민 혼자서 전라도 방어 못했지요